농협(회장 이성희)은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함께 4월 24일(금)에 농협서울지역본부(성내동)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활용하여 한돈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경기양돈농협의 한돈 삼겹살 1㎏와 목살 1㎏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평균가격 대비 46%가 할인된 가격인 1세트에 2만원에 1천 세트 한정 물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은 도심의 주거지역 인근에서 실시하는 드라이브스루 판매 진행을 통해 코로나19가 지속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소비환경 변화에 대비한 비대면 방식의 축산물 판매 활성화 방안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확진자 수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아직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면역력에 좋은 우리 한돈을 안전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에서 도심 내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판매효과를 시험하는 의의도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오현승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