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국청과, 경기동부원예농협과 '상생협약'

-가락시장 한국청과, 햇사레복숭아 수급안정과 정가수의 활성화 협약식 가져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철을 앞두고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동부원예농협과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의 상생협약이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햇사레복숭아의 수급안정과 정가수의매매 확대 및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활성화에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6월 7일 충북 음성군 경기동부원예농협에서는 경기동부원예농협 유재웅 조합장과 한국청과 양상국 상무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수급안정 및 수취가격 제고를 위한 상생협약식’이 개최됐다. 


경기동부원예농협 유재웅 조합장은 “이번 상생협약은 단순히 협약서에 도장 찍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동부원예농협과 한국청과가 실질적으로 협업하고 협력하여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며 “상호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안들을 함께 추진하여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청과 양상국 상무는 “한국청과와 경기동부원예농협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이번 상생협약을 게기로 더욱 돈독한 관계 유지를 통해 수취가격 제고와 정가수의매매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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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청과, 온라인도매시장 통해 배추 공급
서울 가락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는 2024년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와 김치공장 납품 배추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거래하고 있다. 최근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값이 화두가 된 가운데 정가수의매매 방식으로 거래되는 온라인도매시장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김장 배추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물류비용을 줄여 유통 거품을 걷어내 소비자의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이번 대아청과의 행보 뒤에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시스템 개선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대량거래 플랫폼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소량단위 구매가 가능한 공동구매 구현을 위한 기능 개선으로 거래 효율성을 높였다. aT 관계자는 “대아청과의 요청에 따라 시스템을 개선한 결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용 대표는 “대아청과는 국내 최대 김장재료 취급업체로서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김장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특히, 절임배추 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인하해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니, 대아청과와 함께 올겨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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