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독감! "쎈 놈이 왔다!"...가금농장들 초비상!
중수본 “이번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력이 강해 방역관리 한층 중요”
- 발생농장 바이러스 분석결과 예년에 비해 감염력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
- 중수본, 발생농장 역학조사 및 가금 농장 방역점검 결과, 기본적인 방역수칙 미준수로 다수 적발, 위반 농장에 대해서는 엄중 처분
- 김정욱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감염력이 강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예전보다 방역조치 한층 더 강화하여 빈틈없이 추진”
- 방역대응 특별 TF 운영, 위험지역 산란계 농장 7일간 특별점검·관리, 위험지역에 농식품부 파견, 방역수칙 집중 홍보 등 총력 대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증가하는 등 추가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12월 25일(목) 김정욱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월 25일(목) 평택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이 확인(22번째)되어 이번(‘25/’26시즌) 동절기 가금농장에서 현재까지 22건 및 야생조류에서 21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다. 현재까지 가금농장 AI 발생현황(총 22건)은 경기 9건(안성 3, 파주 1, 화성 2, 평택 3), 충북 4건(괴산 1, 영동 1, 진천 1, 음성 1), 충남 3건(보령 1, 천안 2), 전북 2건(고창 1, 남원 1), 전남 3건(나주 2, 영암 1), 광주광역시 1건 등이다. 또, 야생조류 AI 검출현황(총 21건)은 경기 1, 충북 1, 충남 5, 전북 3, 전남 4, 경북 3, 경남 1, 부산 1, 광주 1, 서울 1건 등이다. 이번 동절기 국내 처음으로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모두 3가지 유형의 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