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대아청과, 취약계층에 온정의 김장김치 전달
- 묵담봉사회와 22년째 이어온 김장나눔
서울 가락시장 대아청과는(대표이사 이상용) 지난 11일 대아청과에서 2024 온정의 김장나눔 전달식을 가지고, 묵담봉사회를 통해 김장김치 1,700박스를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묵담봉사회가 활동하고 있는 서울·경기지역의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돼 겨울철 김장 김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에게 지원됐다. 대아청과와 묵담봉사회가 2002년부터 진행해 온 김장나눔 행사가 올해로 22년 차를 맞았다. 이 선행의 불씨가 확산되어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로 발전됐다. 묵담봉사회는 대아청과의 후원 속에 가락시장 유통인, 송파·강동 주민들이 모여 결성한 사회봉사 단체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장애복지단체, 새터민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묵담봉사회 김인희 회장은 “매년 우리 봉사회를 통해 많은 양의 김장김치를 전달해 주시는 대아청과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대아청과가 나눈 따뜻한 마음 덕분에 1,700여 곳의 이웃들이 김치 걱정 없는 겨울을 보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상용 대표는 “김장김치 나눔 활동이 어느덧 20여 년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