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하나로마트 식자재 '상생지원 반값 프로젝트' 6월부터 시작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요식업 사장님에게 사랑받는 반값 대방출...6월1일부터 7월 31일까지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는 식자재 이용 고객의 가격 부담 완화와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양재·창동·청주·대전 식자재 매장에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1일간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생 지원 반값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매장은 외식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외식 물가 인상 압박에 시달리는 외식 업소 사장님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할인 행사와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하여 외식 물가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식자재 매장은 사업자로 등록된 누구나 무료로 회원 가입을 할 수 있으며 사업자 회원 전용 쇼핑 공간으로 넓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 첫 번째 행사로 6월 1일부터 5일까지 '식자재 오일장 행사'를 열고 수박·양파·깐마늘·계란 등 농·축·수산·가공 주요 31개 상품을 선정하여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6월 6일~19일, 6월 20일~7월 3일, 7월 4일~17일, 7월 18일~31일까지 각각 14일간 식자재 전용 상품과 인기 상품 등을 할인 판매하며 카드사 제휴를 통해 행사 카드 결제 고객에게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식자재 매장 '상생 지원 반값 프로젝트' 행사를 통해 외식업 식재료 원가 부담을 완화하고 먹거리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송파구청·송파소방서, 가락시장 싱크홀 안전사고발생 대응 종합훈련 가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10월 31일 송파구청, 송파소방서 등 15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송파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심지 싱크홀 발생 및 다중밀집시설 대형 화재 사고와 같은 대규모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가락시장(가락몰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50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땅꺼짐 발생으로 도시가스관이 파열되고, 누출된 가스로 화재가 발생되는 상황에서 공사 자위소방대가 초기대응을 위해 옥외소화전을 이용하여 진화를 시도하고, 대피 안내 방송에 따라 건물 내 유통인들과 입주자들을 대피시켰다. 이어서 화재 신고로 송파소방서가 출동하고 건물 내로 진입하여 진압과 동시에 부상자를 구조하는 등 구조·구급 활동을 전개했다. 화재 상황이 전파되어 대응 단계가 높아짐에 따라 송파구청과 화재현장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이 설치되는 등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신속하게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가락몰 1관에서 시작된 화재가 업무동으로 확산되는 과정에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