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 더현대 서울에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 팝업스토어 오픈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른바 ‘떡픈런(떡+오픈런)’, ‘떡케팅(떡+티케팅)’ 대란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은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을 고객들이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달 2일 출시한 신제품 2종(쑥대팥맛, 메론맛)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고, 구매자 선착순 200명에게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 캐릭터로 제작된 그립톡을 증정한다.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은 지난 2022년 6월 전통간식 떡을 MZ세대가 좋아하는 크림과 결합하여 만든 농협의 대표 히트상품으로 출시 후 연일 완판행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쌀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하여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은 생크림찹쌀떡의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신촌점(5월 17~23일), 압구정본점(5월 24~30일)에서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개최하여 많은 고객들에게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을 직접 구매‧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 대표 인기상품인 생크림찹쌀떡을 소재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에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히트상품을 적극 발굴하여 가공식품 판매 활성화 및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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