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8일간 온라인 몰 통해 직거래 장터 운영 부위별 최대 40% 할인 판매, 라이브커머스 통한 홍보 및 실시간 판매 코로나 정국, 올해 설맞이 한우 준비는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구입하세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21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8일간 ‘2021년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통해 부위별 한우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해마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해 오던 한우직거래장터를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로 변경하여 운영된다.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는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울산축협, ㈜토바우 4개 브랜드가 참여해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양지, 사태 등 국거리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우 농가가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그간 한우를 사랑한 소비자의 감사에 보답하고자 할인 판매 금액을 지원하여 코로나 정국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 1등급 한우 100g 기준으로 등심 7,260원, 안심 9,850원, 채끝 8,47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전망2021’ 온라인대회 개최하고 각 부분별 발표와 토론 - 2021년 재배업 생산액 전년 대비 2.5% 증가한 31조 7,060억 전망 -2021년 농가소득은 농외소득·비경상소득 회복으로 1.5% 증가 전망 -2021년 농외소득과 비경상소득은 20년 코로나19 영향에서 회복해 전년 대비 각각 7.1%, 6.1% 증가 -2021년 농업교역조건 전년 대비 소폭 악화 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사진)은 1월 20일 온라인을 통한 ‘농업전망2021’을 개최하고 각 분과별 분석과 전망치를 발표하고, 2020년 농업생산액을 전년대비 3.7% 증가한 51조 5,000억원으로 재배업 생산액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31조 7,060억으로 전망했다.▶본지 1월 20일자 보도참조 ※지면 하단에 농업전망 발표자료 파일 별첨해 놨습니다. 별첨...2021농업전망 책자 I권, II권(각 분야별,품목별)입니다. 축잠업 생산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20조 7,970억 원 전망해 종계 감소로 인한 닭 가격 상승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오리·계란 가격 상승이 축산업 생산액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한육우 3.6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지난 22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농협 온라인사업에서 디지털풀필먼트센터(DFC) 시스템이 처음으로 적용된 성남유통센터를 찾아 경제사업장 디지털 전환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에 시도하는 디지털풀필먼트센터(DFC)는 온라인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 내에 별도로 마련한 전용공간으로, 농협은 판매장·전시장·창고·배달센터를 결합한 점포형 DFC 형태로 선보인다. DFC를 통해 앞으로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직원이 매장상품을 피킹하여 매장 내 설치되어 있는 리프트와 천장레일로 옮겨서 분류장으로 이동시키고, 상품이 도착한 분류장에서는 주문별로 상품을 분배·패킹(packing)까지 완료 후 배송권역별 차량에 배분하여 고객에게 배송할 수 있어 하나로마트의 온라인 배송서비스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다. 또한 기존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피킹과 패킹업무가 대폭 개선되어 주문부터 배송까지 2시간 이내에 배송되는 싱싱배송과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정시배송(예약배송)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 제고도 기대된다. 성남유통센터에 구축하는 DFC는 지난해 11월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 결의대회'에서…
-쌀 수입관세 513% 확정 위한 관세화 절차 완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쌀의 수입관세율 513%를 확정하기 위한 대한민국 양허표 일부개정이 1월 22일 관보에 공포되었으며 이로써 쌀의 관세화를 위한 절차가 모두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관보에 공포된 쌀 관세화의 주요 내용은 쌀 관련 품목(16개 세번)에 대해 513% 관세율을 적용하고, 저율관세할당물량 408,700톤(5% 관세율)은 관세화 이전과 같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으로, 이는 우리나라가 2014년 9월에 WTO에 제출한 쌀 관세화 내용이 원안대로 반영된 것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 WTO에 가입하면서 쌀을 제외한 모든 농산물을 관세화했지만, 쌀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두차례(1차: ‘95~’04, 2차: ‘05~’14) 관세화를 유예하였으며, 그 대신 일정 물량(저율관세할당물량, TRQ)에 대해 저율 관세(5%)로 수입을 허용해 왔다. 쌀 관세화 과정은 우리나라가 2014년 9월에 20년간(1995~2014)의 관세화 유예를 종료하고 쌀의 관세율을 513%로 설정한 수정양허표를 WTO에 제출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우리나라는 WTO의 절차에 따라 쌀 관세화에 이의를 제기한 5개국(미국, 중국
농민단체들 “AI살처분으로 아픔을 겪는 가금농가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가?” 지난해 11월 고병원성 AI 첫 발생 이후 1월 19일 현재까지 무분별하게 살처분한 가금 숫자는 무려 1천8백83만수에 달하는 막대한 피해를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물가를 잡는다는 미명하에 외국산 계란 수입을 추진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대한양계협회는 19일 성명을 통해 무책임하고 무차별적인 살처분 정책으로 국내산 계란은 폐기하고, 외국 계란을 수입하는 대책이야 말로 정부의 방역정책의 실패를 농가 탓으로 돌리는 파렴치한 행위라 지적했다. 전국 축산농가들의 뜻을 모아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역시 AI로 고통받는 가금농가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정부의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그 동안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정부의 AI 발생농장 3km 내 무차별적인 예방적 살처분 정책이 비과학적이고 축산업 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이자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움에 처한 소비자에겐 닭고기, 계란값 폭등으로 가정 경제에 타격을 미치는 무책임한 행위임을 경고하고,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촉구해 왔다. AI로 만신창이가 된 가금농가의 농심은 아랑곳 하지 않고, 소비자 물가 안정이라는 허울 좋은…
농협사료, 2021년 제1차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 간담회 개최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 “외환시장 환율 변동성 심화 예상...농가 사료비 부담에 직접 영향" 농협사료(대표 안병우)는 1월 20일 농협사료에서 ‘21년도 제1차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환율 변동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에는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를 비롯한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문홍철 연구원,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권아민 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경제동향과 외환시장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농협사료 외환리스크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외부전문가들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따른 경기부양 규모 및 연준의 테이퍼링 시기, 코로나 백신 투여 이후의 글로벌 정세, 우리나라의 경제지표 등에 따라 향후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올해도 대내외 요인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농협사료의 경우 환율 변동은 농가 사료비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장상황에 따라 외환리스크를 탄력적으로 관리하여 원가절감과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환율변동에 따른 대응책과 방향성을 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디지털혁신실은 지난 1월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2단계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6월부터 추진한 RPA포털 사용범위 확대와 농축협 시범적용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법인별 RPA담당자와 참여 농축협 등 임직원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하였다. 농협은 금번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그간 중앙회만 사용하던 RPA포털을 경제지주와 하나로유통에도 오픈하고, RPA 법인통합 운영계약을 체결하여 비용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30개의 시범적용 농축협에 RPA포털을 오픈하여 업무자동화 기회를 제공하였다. 사업주관 부서인 디지털혁신실은 올해를 ‘범농협 RPA확산 가속화의 해’로 정하고, 전국 농축협 RPA 본격 확산과 기술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범적용 농축협의 과제운영 현황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활용성과를 검증하여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인사총무, 조합원관리 등 전국 공통업무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는 작업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혁신실 최운재 실장은 “올해 농축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전망2021’ 온라인대회 개최하고 각 부분별 발표와 토론 이어가 -재배업 생산액 전년대비 2.5% 증가한 31조 7,060억원 예상 -축잠업 생산액 전년 대비 1.2% 증가한 20조 7,970억 원 전망 -한육우 3.6%, 돼지 0.8% 감소하나 닭 12.4%, 오리 6.4%, 계란 2.0% 증가할 것으로 예측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은 20일 온라인을 통한 ‘농업전망2021’을 개최하고 각 분과별 분석과 전망치를 발표하고, 2020년 농업생산액을 전년대비 3.7% 증가한 51조 5,000억원으로 재배업 생산액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31조 7,060억으로 전망했다. 축잠업 생산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20조 7,970억 원 전망해 종계 감소로 인한 닭 가격 상승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오리·계란 가격 상승이 축산업 생산액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한육우 3.6%, 돼지 0.8% 감소하나 닭 12.4%, 오리 6.4%, 계란 2.0%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어 2021년 농가소득은 농외소득·비경상소득 회복으로 1.5% 증가할 전망이다. 2020년 농가소득(추정)은 농업소득과…
농축수산 선물 20만원까지 허용하자 농민단체들 일제히 환영…관계기관 합동으로 설 선물 보내기 캠페인까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설 명절(1.19.~2.14.) 농축수산 선물 가액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및 농수산물 소비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제3차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이번 청탁금지법 시행령 한시 개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누적됨에 따라 범정부적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부득이하게 취해진 조치다. 농수산물 선물 가액 상향은 공직자등이 ‘원활한 직무수행 또는 사교·의례’ 목적으로 받을 수 있는 선물의 허용 범위가 조정된 것이다. 그러나 감사·조사가 진행 중인 감독·피감기관, 인허가 담당 공직자와 신청인과 같이 직무 관련이 밀접해 공직자등의 직무수행 공정성을 저해하는 선물은 허용되지 않는다. 국민권익위는 청탁금지법상 선물 가액 범위는 직무 관련 공직자등이 받는 경우에 적용되는 것임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수출인프라 조성을 위해 2021년 신선농산물 수출지원사업을 수출조직의 역량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신선농산물 수출실적을 올해에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 아래, 수출활성화를 위한 수출통합조직과 수출선도조직, 농산물전문생산단지 등의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수출품목조직의 추가 결성을 통해 글로벌 수출경쟁력 기반조성에 나선다. 우선, 수출창구 단일화를 위해 생산농가와 수출업체가 함께 뜻을 모아 설립한 6개의 수출통합조직은 올해부터 자체 수익사업 발굴을 위한 지원과 자체 조성한 기금의 중장기 적립과 활용을 유도하는 등 홀로서기를 위한 재정자립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현재 파프리카와 버섯, 딸기 등 총 6개가 운영되고 있는 수출통합조직은 생산단계 안전성 관리부터 선별, 포장, 해외마케팅까지 모두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수출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기반 마련을 위해 운영 중인 전국 196개의 농산물전문생산단지는 영농일지 작성, 입출고 및 수출현황 입력 등 농집(NongZip)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우수단지를 중심으로 인센티브와 함께 조직화 교육을 지원한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설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 1월 14일 천안 직산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정부 관계자, 농협중앙회 조소행 상무, 직산농협 민병억 조합장, 김용찬 충청남도 부지사,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및 과수농가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직산농협 관계자가 설 선물 출하동향 및 농산물 저장 창고 잔고량 등을 브리핑 하였다. 또한 함께 참석한 천안지역 과수농가들은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판로확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고충을 전달하였다. 조소행 상무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은 농축산물 공급확대와 특별판매 등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비자들께서도 설 연휴 선물 구입 시 우리 농축산물을 애용해 주셔서 코로나 19로 어려운 농업·농촌에 활력을 더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관계부처, 강화된 방역조치 등 차단방역에 빈틈없도록 총력 다해줄 것 당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농장 내 차량진입 제한, 축산차량 등 소독 의무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우려지역까지 광범위한 폐사체 수색, 멧돼지 포획 확대 -설 명절 앞두고 계란·닭고기값이 민생에 부담되지 않게 세밀한 수급관리도 지시 정세균 국무총리는 1월 13일(수),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가축전염병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에서 산발적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 총리는 먼저 김현수 중앙사고수습본부장으로부터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아직 농장 간 수평전파는 없으나,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최근 광역울타리에서 멀리 떨어진 “영월에서 멧돼지 사체가 발견되어 걱정이 크다“며, ”관계부처가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방어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로 국민들이 어려운데, 계란·닭고기값이 민생에 부담이 되지 않게 수급관리에 차질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농협-국민권익위원회 농축산물 유통현장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산지 · 유통관계자 의견 청취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과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1월 13일(수)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유통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소비부진에 의한 농가소득 감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유통시장 변화 ▲설 명절 주요농산물 수급대책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다. 또한, 유통현장을 점검하며 설 명절 대비 제수용품, 농·축산물 선물세트 등 공급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이성희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축산물 공급확대, 특별판매 등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비자들도 우리 농업·농촌을 위해 우리 농축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 ‘한국경마 상생(相生) 거버넌스 구축 및 미래상 재정립을 위한 혁신방안 토론회’ 국회서 1월 19일 개최 -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어 국민 누구나 시청‧참여 가능 한국 경마산업의 상생 거버넌스 구축 방안과 한국마사회 미래상을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의원, 위성곤의원, 김승남의원, 윤재갑의원, 국민의힘 이만희의원, 정운천의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주관하는 '한국경마 상생 거버넌스 구축 및 한국마사회 미래상 재정립을 위한 혁신방안 토론회' 가 1월 19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한국마사회 경마방송(KRBC) 채널에서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고 줌(ZOOM) 어플을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공개 토론회에서 한국경마의 주요 현안들과 혁신방향성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발제는 지난 해 마사회의 사업과 조직에 대해 진단하고 혁신방안을 도출하는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는 삼일회계법인 유옥동 상무가 맡았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을 좌장으로 박준휘 법무‧사법개혁연구실장, 김혜진 전국불안전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 등…
제주마 경주, 서울·부산 더러브렛 경주에 이어 유럽에 첫 수출 제주마 경주가 경마 종주국 영국에 첫 발을 딛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8일, 유럽에 경마 경주를 발매하는 배급사와 더러브렛 경주 및 제주 경주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마에서는 더러브렛 품종이 출전하는 경주만 국제적으로 공인된다. 우리나라의 세 개 경마장 중 서울과 부산경남에서는 더러브렛 경주가 개최되고, 제주도에서는 제주마 경주가 열린다. 제주 경주는 과거 제주 토종말로 불리던 제주마 혈통을 보호하기 위해 1990년부터 시작되었다. 제주마는 오랜 세월 제주의 서식조건에 적응하며 제주 산간 지역에서 자란 말을 말하는데, ‘과하마(果下馬)’로 불리기도 했던 만큼 키가 작고 체중도 가볍다. 더러브렛 경주를 보다가 제주 경주를 보면 제주마의 뛰는 모습은 ‘종종걸음’을 걷는 것 같다. 마사회는 2018년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벨기에에 더러브렛 경주를 처음으로 정기 수출하기 시작했다. 이후 한국 경주의 인기는 차츰 높아져 2019년에는 2018년 대비 수출 수익이 80% 증가했다. 유럽 내 한국 더러브렛 경주의 인기에 힘입어 유럽의 경마관계자들은 제주마 경주에까지 관심을 보였다. 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