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팜스코, 원주·횡성지역 Mass Meeting 성황리 개최

- 팜스코 신제품 '맥스베이비'와 '맥스카프' 특장점...초기 송아지 성장 잠재력 극대화
- 한우 시장의 불황 극복...송아지 사양관리에 대한 전문성 강조


㈜팜스코는 지난 11월 14일, 횡성한우협동조합에서 원주와 횡성 지역 한우 농가들을 대상으로 Mass Meeting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 시장의 불황 극복과 다가올 호황 준비를 위한 전략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송아지 사양관리에 대한 팜스코의 전문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원주,횡성 지역은 아직 추수와 볏짚 작업이 한창이며, 럼피스킨병 발생으로 농가의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70여 명이 참석할 만큼 뜨거운 관심속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 한우 시장의 위기와 기회, 그리고 전략

행사는 최상준 축우팀장의 시장 분석으로 시작했다. 그는 한우 사업의 수익 구조와 불황기의 특징을 짚으며, 다가올 호황기에 대비하는 송아지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용희 지역부장은 "송아지 사양관리의 원리와 기술"이라는 주제로, 현재 한우 농가의 경영 여건과 수익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팜스코의 신제품 '맥스베이비'와 '맥스카프'의 특장점을 기반으로 초기 송아지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구체적인 사례와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고객의 공감을 얻었다.


발표 중에는 실제 농가에서 촬영된 영상과 팜스코 연구농장의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의 효과를 증명했다.

◇ 고객과의 신뢰 구축, 성공적인 행사로 이어져

장이호 본부장은 "농장의 수익은 송아지의 초기 관리에 달려 있다"는 메시지로 행사에 참여한 농가들의 이해를 도왔다. 그는 "수능 시험과 같은 철저한 준비만이 성공을 보장한다"는 비유를 통해, 송아지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의 진정성 있는 발표는 농가 관계자들로부터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팜스코의 No.1 파트너로서의 의지

이번 Mass Meeting은 농가의 불황 극복과 호황 준비를 위한 팜스코의 진정성과 전문성을 보여준 사례였다. 참석한 농가들은 "팜스코는 단순히 사료를 제공하는 회사가 아니라, 농가와 함께하는 진정한 파트너"라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도 팜스코는 농가의 성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우자조금, ‘한우농가 디지털정보 활용과 생산성 향상’ 국제 심포지엄 성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한우협회장)는 한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공지능(AI) 시대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5일(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우농가 디지털정보 활용 및 생산성 향상’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근 AI 시대 도래로 모든 산업이 대응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한우산업은 상대적으로 뒤처진 상황이다. 이에 한우자조금은 산재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익 목적의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우디지털정보센터(HDIC) 구축과 AI 기반 정보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송아지 육성률 향상 및 생산성 기반, 지속 가능한 축산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우농가,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현장 사례와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우디지털정보시스템 소개 및 서비스 방안(하재정, 한우자조금 책임연구위원)을 시작으로 △번식농가의 필수 기본기 4원칙(고봉석, 거기한우 대표) △송아지 맞춤형 인공포유 및 질병의 예방과 치료(강기웅, 우사랑동물병원장) △일본 화우 송아지의 최신 사양관리 기술 및 현장사례(노상건, 일본 도호쿠대학교 교수)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