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과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식품산업협회)는 9월 15일에 국민의 안전 먹거리 제공과 식품업계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인증제도에 준하는 인증 발행으로 수출식품의 경쟁력 및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8월, 두 기관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국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과 우리 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 경쟁력 확보에 뜻을 모으며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유통·수출·외식 등 식품업계 전반의 안전 컨설팅·교육지원 ▲시험·검사 및 연구에 대한 상호협력 ▲국내 식품의 제조·유통·수출 등 관련 정보·데이터 공유 ▲식품안전 관리체계의 첨단화·디지털화 ▲식품위생·안전·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류 등으로 식품안전 전반에 대한 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1986년에 ‘식품위생법’ 상의 법정 단체로 지정된 이후 식품산업 진흥과 식품 안전 및 연구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효율 회장은 “식품안전 분야에서 최고의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 인증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8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준비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데 뜻을 모으며 추진되었다. 재단은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를 수료한 예비창업자, ‘관악 르네상스 상권(신림역 별빛 신사리)’ 상인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준비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우선 발굴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은 해당 희망업소에게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항목,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및 식재료 보관방법을 안내하고, 위생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을 무료로 실시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여 이를 공개·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해썹인증원은 식약처로부터 평가업무를 위탁받아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음식점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지원을 무료로 실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대한민국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탄소 저감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자 9월부터 11월까지 2달간 광주·전남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공사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캠페인을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확산하고자 월봉중·송광중·전남고 등 광주·전남지역 9개 중·고등학교의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기후위기 문제와 저탄소 식생활 필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이론교육 ▲기후 문제해결을 위한 모둠 토론 ▲식재료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으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바른핑거스’와 환경단체 ‘광주환경운동연합’과 협업해 내실 있고 효과적인 교육 진행이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하나뿐인 아름다운 지구를 건강하게 물려주는 것은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이라며, “대한민국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세대에 환경보전의 가치를 전파하는 일에도 앞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예원예술대학교(총장직무대행 고광모)는 20일 예원예술대학교 양주 캠퍼스에서 한국 농수산식품 세계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 식문화 콘텐츠 개발 등 한국 농수산식품 세계화 ▲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협력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먹거리 탄소중립과 ESG 가치 실천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먹거리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사와 우수 문화콘텐츠와 전문예술인 육성을 선도하는 예원예술대의 전문성을 활용해 K-푸드와 K-콘텐츠의 동반 성장은 물론,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과 김치의 날 세계화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바야흐로 문화예술·정보화 시대에 K-콘텐츠 세계화에 앞장서는 예원예술대학교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한국 농수산식품의 세계화는 물론,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예원예술대의 모든 학생과 임직원이 적극 동참해 후손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 나주 본사에서 (사)대한민국GAP연합회(회장 정덕화), ㈜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원장 정덕화)과 함께 안전한 농식품 생산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대한민국GAP연합회는 GAP제도와 GAP인증 농산물의 생산 확대를 위한 연구와 정보교류 협력을 도모하며 국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은 경남 유일의 HACCP교육원으로 교육 컨설팅뿐만 아니라 식품 원료와 가공품의 안전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실천 ▲HACCP과 GAP 기반 농식품 안전관리 ▲교육 컨설팅 등의 정보·기술교류로 안전한 농수산식품 확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ESG 경영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각 기관이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K-푸드 수출 확대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또한,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라고 당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K-Food 식문화 체험을 통한 서울관광명소화'를 위해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지난 9월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가장 중점 사항은 ‘K-Food 식문화 체험 활성화’이다. 공사는 전국의 신선한 식재료가 모이는 가락시장의 특색을 활용하여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 음식인 김치 담그기 체험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서울에서만 경험 가능한 도심 속 이색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식문화 체험 외에도 가락몰 장보기 체험과 가락시장 경매 체험을 제공하는 등 ‘장보고․요리해․먹고․보는’ 다채로운 시장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체험관광 플랫폼(One More Trip) 등을 통해 홍보 마케팅을 함으로써 K-Culture 확산에 기여하는 등 양 기관과의 협력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가락시장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서울을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이번 외국인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시작으로 가락시장만의 K-Food 식문화 체험 기회를 적극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오는 10월 1일부로 우유 및 유제품 가격을 인상함에 있어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납품가격 인상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 경영 및 생산 효율화를 통해 원가 상승분을 상쇄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꾀했으나, 낙농진흥회가 10월 1일부터 원유 기본가격을 리터(ℓ)당 8.8% 인상하기로 결정하였고 그동안 전기료, 인건비, 부자재 상승 등 다양한 납품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한 상황이다.”라고 어려움을 전하면서도, “정부의 물가안정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납품가격 인상을 최소화하였으며 이로 인해 대형마트에서 나100%우유 1L 제품은 2,900원 대 후반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편의점은 소규모 자영업자가 24시간 운영하고 수시로 1+1이나 2+1 등의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특성이 있어 일반적인 유통경로보다 판매가격이 높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실제 현재 나100%우유 1L의 판매가격은 대형마트에서 2,890원 수준, 편의점에서 3,050원 수준에 책정되어 있다. 하지만, 편의점이 할인행사를 진행함에 따라 실제 소비자 부담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주최로 열린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협약식은 정부의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신성장 전략에 따라 멸균팩을 종이로 재활용하는 순환체계 구축 마련에 지원 및 동참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우유를 포함한 12개 식음료∙생활용품 제조업체,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솔제지㈜가 함께 했다. 서울우유는 제품 등에 재활용이 까다로운 멸균팩을 재활용한 종이 포장재를 적용해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순환체계 구축 시, 재활용이 부진한 멸균팩을 백판지 원료의 일부로 사용해 2차 포장재 등으로 활용하면 이를 통해 선순환 사이클이 만들어지고 환경 오염을 최소화함은 물론 한정된 자원의 효율성 및 순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서울우유는 2021년 택배활용 종이팩 수거, 2022년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종이팩 회수사업 지원에 동참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폐종이팩을 회수하여 연간
가락·강서·양곡 도매시장 및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3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 프로그램으로써, 전 세계 기관들과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분야 등에서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농·식품 화학 분석 능력 평가이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 분석 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63개 분석기관이 참여하였으며, FAPAS가 63개 참여 기관에 동일한 시료(오이 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들이 2023년 7월 17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결과 값을 비교하여 기관별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공사는 4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출하였다. 평가는 실험실간 오차범위를 산정한 z-Score(비교평가) 값이 ‘±2’ 이내면 양호 등급으로 판정하며 값이 0에 가까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추석을 앞두고 신선한 국산 원유로 만든 국산 치즈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할인 기획전을 8일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은 9월 8일(금)부터 9월 30일(토)까지 약 3주간, 믿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를 최저가로 제공하는 오아시스마켓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구워먹는치즈․모차렐라치즈․스트링치즈․리코타치즈 등 다양한 국산 치즈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에는 ‘동원 F&B’, ‘서울우유’, ‘임실치즈’, ‘제주축협’ 등 총 4개 브랜드사가 참여하며, 19종의 국산 치즈 제품을 최대 38%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해당 치즈 제품을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한하여 치즈 나이프가 선착순 증정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8월에도 오아시스마켓과 연계하여 국산 치즈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 바 있다. 소비자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높아 추석맞이 국산 치즈 할인 기획전을 다시금 마련했다. 한편 ‘2022 우유‧유제품 소비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유‧유제품의 국산 선호 비율이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향후 구매 의향을 품목별로 보면 우유는 ‘흰우유(31.8%)', 치
최근 다이어트 공식이 바뀌고 있다. 단순히 적게 먹는 것보다 건강한 식단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다이어트가 대세가 되면서 ‘혈당 다이어트’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가 섭취한 탄수화물은 소화 과정을 거쳐 포도당으로 전환되고, 이는 혈액으로 흡수된다. 이때 혈액 속에 함유된 포도당의 양을 혈당이라고 하는데,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할 경우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치솟았다가 감소하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할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체지방 증가를 야기하는 한편, 가짜 배고픔 신호를 보내 식욕을 당기게 한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조절할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는 백미에 비해 혈당이 천천히 올랐다가 내려가며, 포만감도 오래간다. 현미는 미네랄, 항산화 성분 등이 풍부하고 동맥경화나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리놀레산, 토코페롤 등 다양한 영양소도 두루 갖추고 있다. 현미가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히는 이유다. 혈당 다이어트로 ‘현미’가 주목을 받으면서 현미 간편식도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하림은 100% 국내산 현미와 쌀, 물로만 지은 더미식(The미식) 현미밥을 선보이고 있다. ▲현미밥, ▲현미쌀밥, ▲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5일 전북 전주 한옥마을 승광재에서 (사)황실문화재단(이사장 이석)과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황실문화재단은 지난 2004년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전라북도 전주에 설립돼 황실 문화 보존과 겨레 얼 찾기 운동, 역사 바로 세우기, 국제교류를 통한 한국문화예술의 세계화 등 전통문화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이 담긴 김치의 가치와 위상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 ▲전통식품 육성과 한국 농수산식품 세계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ESG 경영 확산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식품인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자 ‘김치의 날’이 세계 각국의 공식 기념일로 제정되는 데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전 세계로 확산시켜 대한민국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 힘써달라
하림이 ‘쌀라면’을 출시하며 하반기 국내 라면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국산 쌀을 함유해 찰지고 쫀득한 면발과 깊은 국물 맛이 조화를 이룬 ‘닭육수 쌀라면’ 2종을 출시하고, 하반기 라면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8월 29일 밝혔다. 하림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쌀 소비 감소 문제에 대응하는 정부의 쌀 가공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맛과 품질, 건강 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제품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하림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제품은 ▲맑은 닭육수 쌀라면 ▲얼큰 닭육수 쌀라면 2종이다. 하림은 찰지고 쫀득한 쌀의 식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오랜 연구를 통해 국산 쌀과 밀가루 함량을 최적의 비율로 맞췄다. 맹물이 아닌 정성껏 고아 낸 닭육수로 면을 반죽해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까지 살렸다. 이외에도 신선한 고기와 채소 등 고품질의 재료와 하림만의 비법 레시피를 더하는 등 전체적인 맛과 퀄리티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 출시되는 닭육수 쌀라면 제품은 ‘가루쌀’을 원료로 제조한다. 가루쌀은 일반 쌀보다 부드럽고 촉촉하며 밀가루보다 수분 흡수율이 높아 식감이 뛰어나다. 하림은 농림축산식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0월 1일부터 대형할인점에 납품하는 서울우유 ‘나100%우유’ 1000mℓ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3% 수준으로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 낙농진흥회는 원유 기본가격 조정 협상에 합의하며 음용유에 쓰이는 원유 가격을 리터(ℓ)당 8.8% 인상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원유 기본가격 인상 및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비자 물가 안정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인상폭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해당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2천원대 후반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닭가슴살햄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 ‘챔편’을 찾는 SNS 행사를 진행한다. 하림은 앞서 배우 구교환과 함께한 챔 TV CF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해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애칭 아이디어를 받는 ‘챔.사.모 이름 공모전’을 진행했다. 개성 넘치는 수백 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스파 이용권을 받을 대상으로 뽑힌 이름이 바로 ‘챔편’이다.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챔의 편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밖에 챔을 각각 100개 증정하는 우수상은 챔을 좋아하고 주위에 추천한다는 뜻의 ‘챔믈리애(愛)’와 챔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널리 알린다는 의미의 ‘챔버서더’가 선정됐다. 추가로 닭가슴살로 만든 햄임을 강조한 ‘꼬꼬챔’, 건강을 원한다면 챔을 먹자는 뜻의 ‘건챔이들’, 햄을 챔으로 교체한 단체라는 의미의 ‘챔교단’, 챔을 먹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말자는 뜻의 ‘챔지마요’ 등 27개의 아이디어를 장려상으로 선정했다. 장려상에게는 챔 6개 묶음을 선물한다. 하림은 ‘챔.사.모. 이름 공모전’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자 애칭 ‘챔편’을 활용한 첫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 ‘챔편’을 꼭 함께하고 싶은 친구를 댓글로 소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