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은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박람회 ‘AFPRO 2025(Agri&Food tech startuP Rising expO)’에 참가해,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및 피투자기업의 홍보와 판로 확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AFPRO 2025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농식품 분야 최대 창업 박람회로, 올해는 애그·푸드테크 및 그린바이오 분야의 210여 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미래 농업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인 농금원은 본 행사에서 △농식품모태펀드 홍보, △피투자기업 제품 전시, △투자 상담 등을 진행하며, 농식품 테크 분야의 유망 경영체 발굴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행사장 내 농식품모태펀드 홍보관에서는 농식품경영체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투자 상담과 함께 투자 전·후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안내했으며, 별도 전시 부스에서는 피투자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에는 ▲한솔루트원 ▲이너프유 ▲에스앤이컴퍼니 ▲미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종억)는 17일, 전국 230개 농가와 함께 ‘퓨리나 네오피그의 날’을 개최하고, 7주령 체중 17kg 달성률과 평균 체중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기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17일부터 시작된 ‘네오피그의 날’ 자돈 체중 측정 캠페인의 결실로, 초기 성장이 부족했던 농가들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통해 농가와 함께 7주령 17kg 목표 체중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 7주령 평균 체중은 18.49kg으로, 목표 체중인 17kg을 초과 달성 총 230농가 15,690두 자돈을 체중 측정하였고, 이중 퓨리나 네오피그 갓난돼지 프로그램이 적용된 94개 농장/ 3,420두만 보면 7주령 17kg를 달성한 농가 비율은 45.7%이며, 평균 체중은 18.49kg의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초기 성장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반면, 하위 30% 농가는 평균 13.6kg에 그쳐, 컨설팅 및 영양 솔루션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 ‘7주령 17kg’의 의미? 퓨리나 사료는 다산성 모돈 도입 이후 자주 발생하는 저체중 자돈 문제 즉, 면역력 저하와 폐사율 증가, 수익성 악화를 해결하기 위해 ‘7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7월 16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양돈농장(2,5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파주시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7월 16일 20시부터 7월 18일 20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 파주시 및 인접 4개 시‧군(경기 연천‧양주‧김포‧고양)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은 7월 16일(수) 14시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미 상호관세 협상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미국 측이 8월 1일부터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통상 당국이 상호관세 조정 협상 카드로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농촌 현장의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산 농축산물의 5위 수입국으로 한-미 FTA 발효 후 사실상 농축산물 관세를 대부분 철폐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15년간 대미 수입은 56.6% 증가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세·비관세 장벽의 추가 해소 시 사실상 완전 개방에 가까워 국내 농업생산기반의 붕괴마저 우려된다. 특히 동식물 위생·검역 및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등 비관세 장벽 규제 완화는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사안으로 단순히 농업인만의 문제라 볼 수 없다. 이에 한농연중앙연합회 및 시·도연합회 임직원 40여명은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성 확보와 5천만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거리로 나서게 되었다. 한농연은 기자회견 개최 후 220만 농업인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수립한 ‘2025년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토대로 현장 밀착형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은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종합대책’(행정안전부, 5월15일~9월30일)에 맞춰 농촌 현장의 특수성과 농업인의 건강 취약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현재(’25.7.13) 전국 응급실에 신고된 온열질환자 1,566명 중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는 전체의 271명(약 17%)으로 집계됐다.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의 약 79%는 6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발생했고, 주요 발생 시간대는 오전 8시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12~14시(20%)에 가장 많았다. 특히,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전체 온열질환자는 약 2.9배, 농업 분야는 약 2.2배 증가했다. 농업인은 주로 노지·비닐온실 등 고온에 취약한 환경에서 농작업을 하는 특성상 폭염에 취약한 계층으로 분류된다. 특히 고령 농업인은 연령에 따른 체온 조절 능력 저하와 함께 폭염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이 있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더욱 크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온열질환 예방 수칙 보급,
한국양봉협회가 수입산 '불량벌집꿀'을 퇴출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양봉협회는 또, 수입벌집꿀 사용업체 수입벌집꿀 사용 자제하고 국산 벌집꿀 적극 사용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성명서 전문이다. "'핫한 벌집꿀' 먹방 인기에 수입 2만% 폭증…일부선 파라핀 검출, 안전 괜찮나?" 뉴스 기사들이다. 뉴스처럼 현재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큰 인기를 끌면서 함께 첨가해 먹는 벌집꿀 수요가 함께 폭증하였다. 이에 관련업체들은 국내에서 생산된 벌집꿀을 외면하고 값싼 수입벌집꿀로 시선을 돌리는 과오를 범했다. 그 결과 벌집꿀의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4,326% 증가하였으며, 이는 국민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중차대한 사안이다. 최근 수입된 일부 벌집꿀에 석유계 화합물인 ‘파라핀’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져 해당제품을 판매중단⋅회수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파라핀’은 섭취 시 복통, 설사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에 벌집꿀에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고 있어 수입벌집꿀에서 ‘파라핀’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다. 이미 2023년 수입 된 베트남산 벌집꿀 중 약 14%(4.2t), 2024년 약 14%(10t)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수입이 거부되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16일 서울 aT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물가대책TF(위원장 유동수 의원)와 간담회를 열고, 농수산물 유통 현황과 가격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디지털 기반 유통 혁신을 통해 농산물 가격 안정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유통 구조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병기 원내대표와 유동수 위원장을 비롯한 TF 위원들은 aT가 운영하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상황실을 찾아 운영 현황과 거래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어 온라인도매시장이 향후 중장기적인 물가 안정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온라인도매시장 이용자도 참석해 실제 활용 경험을 공유했다. 한 판매자는 “산지 농민이 직접 구매자와 거래하며 제값을 받을 수 있어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고, 구매자는 “전국 우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어 매출 확대에 효과적”이라며 이용 후기를 전했다. 간담회를 마친 유동수 위원장은 “온라인도매시장은 농수산물 유통 분야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실현한 혁신 사례”라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농협의 존재 가치를 되새기고 농협의 비전인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실현을 위한 ‘2025 조합장 소통공감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조합장 소통공감 포럼’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더 큰 변화의 시작’ 영상 시청 ▲강호동 회장 경영 특강 ▲전국 조합장과의 소통시간 ▲사업목표 달성 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포럼의 시작을 알린 오프닝 영상은 홍보실이 제작한 콘텐츠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 농협의 존재 이유와 협동 정신의 가치를 담아내 참석한 조합장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전국 조합장과의 소통 시간은 교육지원, 농업·축산경제, 상호금융 부문별 당면 현안과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의 애로 사항과 건의사항을 강호동 회장이 직접 청취하고 이에 대해 즉석에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포럼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농업, 농촌, 농협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와 대한민국이 직면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토론과 함께 미래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7월 16일 초복을 나흘 앞두고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농축산물할인쿠폰과 혜택이 더해진 보양식 여름 할인 행사가 시작된다. 우리나라 24절기 중의 대표 여름 절기인 '초복'은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중복·말복과 함께 삼복이라 하여 예로부터 선조들은 무더위가 시작하는 초복에 삼계탕을 먹고 몸보신하며 더위를 이겨내곤 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닭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허약 증상을 다스리며, 소화력 강화와 기력을 왕성하게 한다."라고 적혀 있다.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에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우리 몸에 이로운 인삼과 황기 등을 넣어 먹으면 더운 여름철 활력을 준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7월 17일부터 초복 보양식을 최대 57% 할인하고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자조금 지원을 받아 ▶한우 목심·사태·설도·앞다리·우둔을 각각 100g당 2,850원에, ▶양지를 100g당 4,020원, ▶등심을 100g당 5,480원 등 최대 41% 할인된 초특가로 판매한다. 나남길 kenews.co.kr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스타트업 박람회인 ‘AFPRO 2025’가 7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Hall C)에서 막을 올렸다.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다. 개막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기관, 농식품 스타트업, 투자사 등 농식품 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람회 추진 경과와 참가기업 소개가 진행됐으며,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영상이 상영됐다. 참석자들은 스타트업의 혁신 사례를 접하며 농업 혁신의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송 장관은 개회사에서 “정부는 농식품 산업이 첨단기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국민 삶을 향상하고 국가 성장을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프로(‘AFPRO’)는 2023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총 229억 원의 투자유치와 200억 원의 매출 성과를 올리며 농식품 창업 생태계의 중심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그린바이오(Green-Bio), 애그테크(AgTech), 첨단 식품 기술(FoodTech) 분야의 스타트업 202개 사가 참가해 총 359개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부대행사로는 첨단분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서부청과(주)(사장 임정상), 양구두레산 명품수박 공선출하회(연합회장 정광수)는 ‘양구 수박’의 본격적인 출하를 알리는 초매식(첫 경매) 행사를 7월 15일(화) 오전 8시 30분, 강서도매시장 내 서부청과(주) 경매장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초매식에는 양구군농협 및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양구두레산수박 명품수박 공선출하회 및 양구 산지농가 등 30여 명과 공사, 시장유통인 등이 참석했다. 양구 수박은 고랭지에서 자라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 여름철 수도권 도매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날 양구 수박은 서부청과(주)에 한통당 5~11㎏ 수박이 약 47톤 반입되어, 최고가 기준 11㎏들이 한 통당 4만5000원, 9㎏들이 한 통당 3만6000원에 거래됐다. 양구군 농협 박성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구 수박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30~40년의 전통과 역사가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만들어내지 못한 것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강서도매시장 중도매인분들이 양구의 명품 수박을 명품 가격으로 경매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양구두레산 명품수박 공선출하회 연합회장 정광수는 인사말을 통해 “강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는 7월 16일(수) 전북 전주 소재 한국농수산대학교 캠퍼스에서 ‘26학년도 입시 및 대학 이미지 홍보 등을 위해 ‘2025 한농대 오픈 캠퍼스 투어’를 개최했다. 한농대는 이번 캠퍼스 투어 개최를 위해 지난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한농대에 관심있는 학생 및 학부모 등의 신청을 받아서 70여 명의 참여자를 모집했다. 한농대에서는 캠퍼스 투어 참여자들에게 전문 농어업인 양성을 위한 3년간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스마트 온실, 기후변화교육센터, 말산업교육장 등 대학 내 다양한 실습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를 둘러보고, 구내식당 다온관에서 학식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한농대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서는 모집 요강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한농대 졸업생들의 영농 창업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농대는 2026학년도에 18개 전공, 57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수시 1차(9월 8~30일), 수시 2차(10월 13~24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한농대는 지난 1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주력 제품인 ‘A2+우유’의 보관과 휴대 편의성을 극대화한 멸균제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A2+우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A2+우유’는 형질 검사를 거쳐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등급의 고품질 원유와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다.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실시는 물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압도적인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A2우유가 소화용이성을 비롯해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는 등 A2우유의 긍정적 영향이 알려지며 A2+우유는 우유 섭취 후 소화불편감을 겪는 소비자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더 좋은 우유’로 호평 받고 있다. 실제로 A2+우유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0만 개를 돌파했고, 올해 6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6,400만 개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소비자들이 ‘A2+우유’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사용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제3회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전문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교육부 행·재정망과 연계된 국내 유일의 식재료 전문 전자조달시스템으로,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 공공급식 수요기관에 안전하고 투명한 식재료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급업체 선정부터 계약, 정산까지의 과정을 일원화해 사용자 편의를 높이고 있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전문강사는 현직 학교 급식 계약 담당자 2명으로, 플랫폼 실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계약 실무와 시스템 활용 교육을 맡는다. 실제 시스템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수요기관의 현장 이해도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강사의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전국 급식 담당자들의 플랫폼 이해도와 활용 역량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플랫폼 실수요자 대상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지난해 약 3조9000억 원의 거래실적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a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7월 14일(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도 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에이(A)등급을 획득하여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 해썹인증원은 이번 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핵심역량 기반 민간협력으로 지역사회 활성화 ▲기관 최초 국외 소통채널 구축 ▲디지털 대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 제공 ▲수입 배추김치 해썹 100% 적용 ▲국내 식품의 수출 활성화 지원 등의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결과는 전 직원의 열정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국민의 건강한 식탁을 지킬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강화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경영을 최우선으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올해도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