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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신임 조용섭 총괄본부장 취임

조용섭 총괄본부장, 재단 설립 후 첫 내부승진으로 기술사업화 경험과 전문성 높이 평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신임 총괄본부장 취임

조용섭 총괄본부장, 재단 설립 후 첫 내부승진으로 기술사업화 경험과 전문성 높이 평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201611일자로 재단 기술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조용섭 수석전문위원이 신임 총괄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용섭(56) 신임 총괄본부장은 서울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원예육종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6년 농촌진흥청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후 20여년 간 연구행정 및 채소유전육종 연구 등을 거친 농업분야 최고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특히, 2009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출범 이후 종자사업단장과 기술사업본부장, 민간육종연구지원 팀장 등을 두루 거치며, 재단 종자사업 발전과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또한, 조용섭 신임 총괄본부장은 재단 설립 후 첫 내부승진자로서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높은 사업 이해도, 업무추진력 등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임기는 앞으로 2년이다.

총괄본부장은 다양한 연구현장 경험과 종자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공직의 마지막 열정을 농식품분야 기술실용화 촉진과 부가가치 창출에 쏟아 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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