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신기술

스마트농업..."혁명은 시작됐다!"

농진청-농정원,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 9월23일까지 예선
총상금 1억원... 8월 8일부터 19세 이상 내외국인 대상 참가 접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농업 분야 AI 기술 역량을 겨루는 ‘2022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는 농업 분야의 데이터·AI관련 기업, 학계 등의 관심을 높이고 농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올해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는 8월 29일부터 9월 23일 예선기간 동안 생육예측 해커톤(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한정된 기간 내에 결과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과 재배전략 기획안 평가를 거쳐 본선 진출 4팀을 선정하며,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2달 반의 본선 기간 동안에는 본선 4팀이 동일한 조건의 대회 온실을 AI 기술을 활용한 원격제어로 토마토 작물을 재배하여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8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농업 분야 인공지능 기술 적용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농업인, 스마트팜 재배 전문가, AI 개발자 등으로 자유롭게 팀(3인 이상, 10인 이하)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본 대회의 총 상금은 1억 원에 달하며, 영예의 대상팀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 외 수상팀에게는 농진청장상 및 농정원장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방법 등 대회 세부 내용은 ‘2022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의 사전 설명회는 8월 26일 오전 11시 광주 컨벤션센터에서 ‘Green &Agritech Asia 2022’ 행사기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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