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KT 농수산식품 데이터 통합⸱활용 전략 수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0일 나주 본사에서 ㈜KT(대표이사 구현모)와 공동으로 ‘데이터 거버넌스 기반 DX 전략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사가 공동 수행한 이번 연구에서는 공사가 보유한 수많은 농수산식품 데이터의 통합과 효과적인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면밀한 내⸱외부 환경분석을 거쳐 ▲디지털 업무혁신 ▲거버넌스 강화 ▲IT 인프라 혁신 등 3대 전략을 수립하고, ▲클라우드 대전환 기반 구축 ▲지능형 지식관리시스템(KMS) 도입 ▲스마트 오피스 환경 구축 등 9개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지난 7주간 헌신적으로 연구를 수행한 KT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직접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 사장은 “KT의 우수한 데이터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우리 공사의 중장기 디지털 전환의 장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공사가 농수산식품 데이터의 중추적인 혁신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aT, ‘맛ㆍ향ㆍ색의 완벽조합’ 신품종 K-포도에 탄성 쏟아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17일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버진호텔에서 ‘프리미엄 신품종 K-포도 런칭쇼’를 개최하고, 한국산 고품질 신선포도의 북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한국산 신품종 포도의 수출확대와 시장다변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미국 내 주요 수입바이어, 대형 유통업계와 식품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주 수출품목인 샤인머스캣을 비롯해 최근 개발된 글로리스타, 코코볼, 홍주씨들리스, 슈팅스타 등 한국의 프리미엄 신품종 포도가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색과 맛은 물론 깊은 풍미를 지닌 K-포도와 이를 활용한 고급 에피타이저 2종과 디저트 3종이 등장하자 탄성을 자아내며 연신 호평을 쏟아냈다. 이날 행사에 초대된 수입바이어 ESU 팜의 다니엘 리 이사는 “미국 소비자들은 씨가 없고, 아삭한 식감의 껍질째 먹는 스낵형 포도를 선호한다”라며 “오늘 소개된 신품종 포도는 맛과 향, 식감 등이 매우 우수해 현지에서 충분히 통할만한 시장성과 경쟁력을 갖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미국 내 생식용 포도시장에는 캘리포니아산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