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 과다 투입으로 농업GDP 오히려 감소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양승룡 교수 연구팀 연구 분석결과 발표 눈길 고려대학교 양승룡 교수와 임송택 박사는 사회적 환경영향을 고려해 경종부문의 질소 투입량을 줄이고 축산부문 질소 발생량을 감축하면 농업부문의 GDP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경지면적당 질소투입량, 질소수지 1위 국가로서, 정부는 가축분뇨와 과잉양분 문제해결을 위해 양분총량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이에 따라 경종부문이 얼마나 화학비료 투입을 감축하고 축분퇴비를 수용할 수 있을지, 축산부문의 적정 사육두수는 어느 정도 규모인지에 대한 정량적 연구를 진행했다.경종부문의 질소 과잉투입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및 불필요한 비료비 증가가 부가가치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사회적 환경비용을 고려한 농업 그린GDP 최대화모형 분석 결과, 2013년 기준 경종부문의 실제 질소투입량(43.1만톤)은 양분필요량(21.5만톤)보다 2배 이상 많이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종부문 실제 질소투입량이 그린GDP 최대값(25.9만톤) 대비 약 17.3만톤 가량 초과투입되고 있고, 경종부문 GDP값도 2013년도 기준 실제값(20.1조
뉴트리나사료, 전국 양돈 사양가 순회 세미나 마쳐이일석 양돈마케팅 이사, 다산성 모돈 관리능력 향상과 2세 가업승계를 주제에 관심 커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 이보균) 월부터 8월까지 경상도, 전라도, 경기도, 충북도 순으로 ‘뉴트리나 전국 양돈 대군사양가 세미나’를 280여명의 고객을 모시고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뉴트리나 전국 양돈 대군사양가 세미나에서는 뜨거운 여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많은 고객분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세미나 내용은 2017년 하반기 이후의 시장 전망을 통해 양돈사업이 앞으로 가야할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 뉴트리나사료가 지난 봄부터 진행하고 있는 다산성 모돈의 성공적인 관리를 위한 핵심 포인트를 소개하였다. 또한 최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승계 문제와 관련하여 ㈜에프비솔루션즈의 가업 승계 전문가인 김선화 소장의 특강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가업의 성장에 꼭 필요한 점들을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산성은 농장 경영 선순환의 핵심으로 생산비 낮추는 지름길양돈 마케팅 이일석 이사는 “최근 2/4분기 포유돈 사료량을 볼 때 올 4/4분기 도축 두수는 대략
계란 소비위축 심각… ‘농협안심계란’ 할인판매농협안심계란, 농협 64개 매장에서 계란농가 돕기위해 9월 3일까지 특란 30구 5670원 판매 살충제 계란 파동에 따른 소비자들의 계란 기피 현상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에서는 ‘농협안심계란’을 9월 3일(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전국 농협하나로 및 농협유통 64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특란(30구) 5,670원, 대란(30구) 5,290원에 판매하며 1인당 구매수량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농협안심계란’은 최근 발생한 살충제 파동에도 정부의 전수조사결과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안정성을 검증받았다.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살충제 파동에 따른 계란 소비부진으로 산란계 농가의 시름이 깊다”며 “이 번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부담도 줄이고 양계농가도 돕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축산물 판매 꽁꽁 묶는 ‘청탁금지법’ 풀어라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추석 전 청탁금지법 개정 강력 촉구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의장 배수동, 경북 성주 서부농협 조합장)는 8월 29일 청와대 분수대 광장앞에서 추석 전까지 농축산물의 청탁금지법 적용 제외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다.청탁금지법이 우리사회의 부정 청탁과 낡은 접대문화를 개선하는 등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되긴 했지만, 걱정했던 농축산물 소비위축이 현실화 되어 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이었던 올해 설의 국내산 농축산물 선물세트 소비는 전년 대비 25.8% 감소하였고, 다가오는 추석에도 큰 폭의 감소가 예상되는 등 연간 농업생산은 품목별로 3~7% 가량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의장단 일동은“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도 법 개정이 되지 않고 있어 지난 설 명절의 농축산물 소비부진이 재현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여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축산 농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정부·국회의 지원을 호소”하였다. 한편,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우리농업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는 청탁금지법 즉시 개정 바랍니다. 우리 농축산업은 대외적으로 FTA 확대에 따른 농축산물 수
계란나눔을 실천하는 계란기부 활동 ‘눈길’계란자조금, 취약계층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신선식품 기부콘서트 갖는다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생산 농가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96%의 농가는 문제없다 하더라도 4%의 농가의 문제로 계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증폭되었기 때문에, 농가는 작년 겨울 AI 사태에 이어 살충제 계란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계란생산자단체인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2012년부터 시작한 계란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오는 30~31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대한민국의 기부는 겨울철에 편중되어 있고 라면, 가공품 위주로 “편하게 줄 수 있는”기부로 정착되어 있다. 실상 영양공급이 필수인 어르신 및 성장기 아동에게 “꼭 필요한”단백질인 계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계란 기부문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우리나라 신선식품 기부의 현실은 이제 막 발을 뗀 걸음마 수준이다. 대부분 ‘기부’하면 추운 겨울, 자선냄비, 소외된 이웃을 떠올린다. 하지만 겨울철에 집중된 기부활동으로 실제 필요한 영양공급보다는 유통기한이 길고 당장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라면
한우협회,제6회 전북 ‘미경산’ 한우품평회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와 전북대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전북미경산한우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미경산한우 품평회가 9월13일 8시 익산 축림에서 개최된다.전북미경산한우는 고급육의 차별화, 수급조절, 한우개량을 목적으로6년전부터 꾸준히 브랜드화에 도전하고 있다.현재 전북지역의 미경산 한우는 3천여두가 사육되고 있으며, 금번 품평회에는 30두가 출품될 예정이다.2017년 들어, 한우소비위축과 공급물량확대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한우산업의 현실에 비추어볼 때 미경산 한우의 브랜드화는 절실한 상황이다.수급조절기능으로써, 또한 차별화된 고급육으로서의 가치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에서는 미경산 브랜드로 해외수출시장을 겨냥하겠다는 계획을 실천중에 있다.미경산한우가 어려움이 예상되는 한우산업의 작은 돌파구가 되어줄 것으로 전국의 한우인들은 기대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마사회 체험형 청년인턴 40명 채용이양호 회장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등한 기회 보장할 것”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험형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취업준비생들에게 실무역량 배양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에서다. 채용규모는 40여명이며, 구체적으로 사무 19명, 기술 14명, 말(馬)산업 전문 7명으로 구분된다.채용 후 과천, 부산경남, 제주 등 지역본부에서 근무하며, 만 15세~만 34세인 청년이면 학력과 성별, 병역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사무․기술과 달리, 말산업 전문 분야는 업무 특성상 농식품부가 지정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했거나 이수예정인 자로 신청 자격을 제한한다.양성기관으로는 한국마사회, 전주 기전대, 제주 서귀포산업고, 상주 용운고, 한국말산업고 등 전국적으로 11곳이 있으며, 그외 자세한 내용은 기업 홈페이지 채용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등을 우대하며, 취업자, 취업이 결정된 자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특히, 한국마사회는 신(新)정부 정책기조인 ‘평등한 사회’, ‘공정한 과정’을
농경연 KREI ‘축산업 근본적 개선대책 TF’ 운영김창길 KREI 원장 “가축질병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정부의 축산업 개선대책 마련에 적극 지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이 ‘축산업 근본적 개선 대책 마련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8월 28일 발표했다.TF팀은 정부의 축산업 개선대책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축산업의 주요 과제를 발굴하여, 과제별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8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이며, 주요 개선 과제는 △사육환경의 근본적 개선 △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 혁신 △친환경 등 인증제 전면 개편 △가축 질병 상시 예방 체계 구축 등이다.TF 팀장은 연구원의 지인배 축산관측실장이 맡고, 축산업 관련 내외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TF팀은 과제별 회의, 정부 관계자 협의, 업계 의견수렴 등을 통해 축산업 근본적 개선 대책 TF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김창길 KREI 원장은 “최근 계란의 안전성 문제를 비롯해 구제역과 AI(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축산업의 근본적 개선 대책을 마련이 필요하다”며, “연구원이 TF팀의 운영을 통해 정부의 축산업 개선 대책을 마련
가락동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 유통효율 개선효과 찾기 힘들어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양승룡 교수팀 “상장경매 유통효율 우위…가격 변동성도 낮아”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양승룡 교수 연구팀, 가락시장 거래성과 연구 분석결과 발표 주목고려대학교 양승룡 교수 연구팀은 농산물 도매시장(가락시장) 유통개선 대책을 통한 정가·수의매매 확대 정책이 농산물 유통에 미친 영향을 연구한 결과 유통효율을 저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3년 5월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해 발표하고 도매시장 효율성 제고 방안으로 정가·수의매매 확대를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상장경매와 정가·수의매매의 가격변동성을 각각 측정한 결과 정가·수의매매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가격안정 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유통구조 개선대책 수립 당시 경매 위주 거래에서 정가·수의매매를 확대하면 가격 변동성이 완화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정가·수의매매 유통정책을 검증하기 위해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배추, 무, 사과, 배, 수박 등 5개 품목의 2011~2016년 6년 동안 거래실적 자료를 이용해 가격변동성을 측정했다.가격변동성은 가격 변이계수로 평가했으며, 6
“손해평가사 업무능력·전문성 높인다”농금원·손평회, 제3회 과수품목 수시교육으로 업계관심 커져농업재해 발생시 공정하고 객관적인 손해액 산정과 보험금 지급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손해평가사들의 업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김윤종)이 주관하고 (사)한국손해평가사협회(회장 김창구)가 주최한 제3회 손해평가사 과수품목 수시교육이 지난 8월 22일과 24일 경북 상주문화회관과 전남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잇따라 실시됐다.전국의 협회 소속 손해평가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사과와 배, 감 등 과수품목의 낙과수 및 수확전 착과 피해조사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강사는 협회소속 손해평가사들인 오호석(전남), 박성배(경북), 박미화(전남) 씨가 담당했다.한국손해평가사협회 김창구 회장은 교육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0월 협회 창립 이후 올해 처음 실시된 협회 주도의 손해평가업무에 대해 내외부의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작물 등의 피해현장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조사업무 수행을 위해 손해평가사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농림축산식품
퓨리나 축우 캠페인으로 고객가치 경험 확대 나서퓨리나사료 감동근 박사 "낙농 첨단자동화 농가를 위한 퓨라텍/커스텀 A 시리즈와 강건한 송아지 생산 번식우 프로그램"퓨리나사료는 최근 대전에서 ‘FY2018 퓨리나 축우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첨단 설비에 맞춘 스마트 낙농 목장을 위한 퓨라텍 A 및 커스텀 A 신제품과 한우 사업의 경쟁력인 강건한 송아지 생산을 위한 퓨리나 한우사랑 번식우가 소개되어 새로운 고객 가치 경험을 제공하는데 포커스를 뒀다. ◇스마트 목장에 맞춘 퓨라텍 A • 커스텀 A 신제품낙농 사업을 보다 편리하고 과학적으로 하기 위하여 자동 급이기와 로봇착유기와 같은 최첨단 설비가 확산되어 가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젖소 영양 연구와 더불어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낙농 제품을 출시하였다. 이번에 출시된 “퓨리나 퓨라텍 A • 커스텀 믹스 A”는 자동화 기기에 적합한 물리 품질, 높은 기호성, 농축 영양설계로, 반추위를 안정시키고 유생산성 증가하는 각종 영양 솔루션이 탑재되어 미래를 준비하는 낙농 농가에게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 낙농 선진국에서 최첨단 장비 공급업체와 공동으로
농협 학교급식공급시설 집중 점검 나섰다농협, 개학 앞두고 전국 농협 학교급식 공급시설 일제 점검 및 종사자 교육 실시시설 위생상태, 사용용수 안전성 검사, 입고시설 등 위해요소 중점 점검농협(회장 김병원)은 21일 가을 새 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전국 54개 농협 학교급식 관련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방학동안 중단됐던 식재료 공급시설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개학 전인 8월 8일부터 18일까지 식품위생 안전관리사항을 집중 점검하였다.주요 점검사항은 ▲사업장ㆍ창고ㆍ설비 등 시설 위생상태, ▲사업장 주변 환경 정비 상태, ▲사업장 종사인원의 개인위생 관리상태, ▲원료의 보관 및 입고처에 대한 관리 상태, ▲사업장 사용용수 안전성 등으로 식재료 오염이 우려되는 각종 위해요소들이다.아울러,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국 학교급식 담당자10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 구미교육원(경북 구미시)에서 식중독 및 이물질 예방, 안전한 농산물 관리, 식품안전문화 감성코칭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전문지식과 안전의식 함양 교육도 실시했다.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키우는 공간인 만큼 건
국산 계란의 '피프로닐' 최대 검출량 EU시장 1/16 수치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한국식품건강소통학회 주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과 EU(유럽연합)의 계란에서 분석된 피프로닐(살충제의 일종) 최대 검출량이 16배나 차이나 우리 국민이 매일 계란을 4개 이상 섭취해도 살충제에 의한 급성 독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과 한국식품건강소통학회 주최로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다. 이날 주제 발표를 한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오창환 교수는 “국내 계란에선 피프로닐(닭에 사용 금지된 살충제)이 계란 ㎏당 최대 0.0763㎎가 검출된 데 반해 EU 17개국에선 최대 1.2㎎이 검출돼 우리나라보다 16배 가량 많았다”며 “EU에서 피프로닐이 가장 많이 검출된 계란을 3∼6세 아이가 섭취할 경우 계란 세 개만 먹어도 급성독성참고량(ARfD)을 1.3배나 초과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반면 우리나라 3∼6세 어린이가 현재까지 국내에서 피프로닐이 가장 많이 검출된 계란을 먹는다고 가정 시 하루에 계란 두 개를 먹으면 ARfD의 5%, 네 개를 먹어도 11%를 섭취하게 되므로 급성독성에 관한한 안전하다는 것이다.
유망 '농식품기업'에 투자하세요농업기술실용화재단, 투자유치설명회로 농식품 기업의 자금조달 활성화 나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농식품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2017 투자유치설명회(IR)’를 8월 24일 L타워(양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IR)는 실용화재단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며, 8개의 유망 농식품기업이 IR피칭에 참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유망 농식품기업 발굴을 위해 40명 이상의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사(벤처캐피탈), 엔젤투자사, 은행 등 금융투자기관에서 IR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IR을 통해 갱년기 증상완화 발아발효콩 원료 및 제품 개발기업 ‘휴바이오’, 면역강화 발아현미 및 영유아식품 개발기업 ‘(주)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총 7억 원의 투자유치를 성공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실용화재단은 투자유치, 기술가치평가 등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12개 기업이 총 186억 원(2016. 12. 기준)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실용화재단은 유망 농식품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해 기업이 건전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더 나아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인증제도 제1호 임산물 제품 CoC인증기관 지정FITI 시험연구원, 제1호 임산물 제품(CoC) 인증기관 지정!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8월 23일(수), 한국산림인증제도 제1호 임산물 제품(CoC) 인증기관 지정 및 등록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제품 인증기관 인정기관인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지난 2개월 간 심사를 거쳐 인정된 FITI 시험연구원에게 등록증을 전달하는 자리였다.진흥원은 한국산림인증제도 총괄 운영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실제 인증심사를 수행하는 기관은 국가 인정기관*으로부터 별도의 적격성 평가 과정을 거쳐 자격을 얻은 후 인증기관으로서 활동이 가능하다. 2016년 하반기부터 진흥원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한국산림인증제도(KFCC)는 산림을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지표를 바탕으로 제3자가 인증해주는 제도로서 산림경영(FM)인증과 임산물 제품(CoC)인증으로 구분된다. FITI 시험연구원이 CoC인증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목재제품 및 제지 등에 대한 인증이 진행되어 임산물 인증제품의 활발한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