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신기술

세계최초 ‘복숭아 꽃눈 제거기술’ 소개

강원농업기술원, ‘복숭아 꽃눈 제거용 분무건’ 기술이전으로 상용화 추진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 3 26()은 강원도가 보유하고 있는 과수 적화용 동력형 직분사장치 등 총 7건을 도내 중소기업체에 기술 이전된 시제품 전시 및 시연회를 본관 족구장에서 개최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복숭아 꽃눈 제거용 분무건은 ‘17년 특허등록된 과수 적화용 동력형 직분사 분무건(특허등록 2017-0021413)등 총 7건을 이용하여 3꽃 적화기제품을 출시하여 전국적으로 춘천 등 12개소에 35천만원 보조사업을 통하여 복숭아 농가에 확대 보급함으로서 상용화를 추진한다.

 

복숭아 꽃눈 제거용 분무건은 농업용 동력분무기의 수압을 이용하여 복숭아 꽃눈을 빠르고 쉽게 떨어뜨리도록 개발된 분무건으로 이번 상용화는 강원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팀과 도내 중소기업(케이보배) 2015년부터 공동연구를 통하여 세계 최초의 과수 복숭아 꽃눈 제거용 분무건을 개발하였다.

 

핵심기술은 꽃눈제거 작업시 필요에 따라서 직분사와 맥동형 분사를 선택할 수 있고맥동형 분사시 직분사와 멈춤을 초당 9회 분사되는 기술로 꽃눈에 주는 충격량을 극대화하여 복숭아 꽃눈을  정확히 떨어뜨리는 기술로 도내기술로 이루어낸 혁신적인 첨단 농업기술이다. 

상업화를 통하여 도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및 ’18년 예상 매출액 3억으로 기대되고 있고특히 봄철 복숭아 꽃눈 제거에 따른 인력부족을 크게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방순배)은 복숭아 농가의 꽃눈 제거작업 시간이 10a당 관행 29.7시간 대비 4.8시간 이내로 관행대비 83% 절감되고조기적화에 따른 대과생산율은 24%이상 증가됨에 따라서 도내 복숭아 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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