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량, 채소, 과수, 화훼ㆍ특작, 축산 부문 각 1명 선발… 5월 28일까지 접수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5월 28일까지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하 ‘농업기술명인’)’ 발굴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농업기술명인은 20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객관적으로 증빙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을 의미한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등 5개 분야에서 각 1명씩 농업기술명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56명이 선발됐다. 농업기술명인으로 선발되면 상금 500만원과 인증패, 핸드프린팅(기념손찍기) 동판 등을 수여하며, 생산하고 있는 농‧축산물에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인증표를 부착할 수 있다. 또한 정부혁신 가치 실현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신규 사업과 정책 발굴을 위한 자문위원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명인 신청 대상은 전체 영농경력 20년 이상, 동일 영농분야 15년 이상의 경력을 증빙할 수 있는 농업인으로서, 농‧축산물 생산을 기본으로 하며 생산기술, 가공, 유통, 상품화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보유한 기술을 타 농
한국협동조합협의회 제2차 회장단 회의에서 협동조합 본연의 사회적 가치 확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4월 13일(화),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8층 희의실에서 2021년도 제 2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금년 전라남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예정된 제3회 사회적경제박람회 참여 방안 등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장단은 이외에도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125주년이 되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2021년 세계협동조합대회 공동참여” 방안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하여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6개의 개별법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2009년부터 협동조합의 발전과 가치확산을 위해 결성되어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한국협동조합을 대표하여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으며, 산림의 사회적가치 창출과 협동조합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고급 식재료 '칼솟' 경남 함양군에서 국내 처음 재배에 성공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구워서 먹는 파인 ‘함양파(스페인명:칼솟)’을 선보였다. ‘함양파’는 스페인에서 칼솟이라 불리는 고급 식재료인데 2020년 경남 함양군에서 국내 처음으로 재배에 성공하면서 ‘함양파’로 명명하였다. 모양은 커다란 대파처럼 생겼으며 단맛이 난다. 조리 방법은 석쇠에 굽거나 뿌리 쪽에 불을 피워 똥째로 겉이 타도록 구운 뒤 껍질을 벗겨 흰색 부위를 달콤한 소스와 같이 먹으면 된다. 나남길 kenews.co.kr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1차 생산물이나 이를 이용한 가공제품으로친환경, GAP, HACCP, GMP획득제품 - 우체국쇼핑몰 내 전용관 운영, 4월 28일까지 입점제품 접수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온라인 유통 채널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을 위해 '비대면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39세의 청년농업인이며, 선발규모는 총 100팀 내외이다. 사업신청은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농식품 창업정보망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 사업에 신청가능한 제품은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1차 생산물이거나 이를 이용한 가공제품으로서, 정부공식인증(친환경, GAP, HACCP, GMP 등)을 획득한 제품이어야 한다. 특히 비대면 판로지원인 만큼 통신판매업신고증을 사전에 구비해야 하며, 주류판매를 원하는 경우에는 주류통신판매업신고증도 추가로 필요하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농업인은 입점지원 외에도 추가지원을 받게 된다. 먼저, 우체국쇼핑몰 내 청년농업인 브랜드관에 입점하여 상시 홍보・판매 및 정기적 판촉전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채널 진입에 필요한 비대면 교육 참여와 MD・디자인 전문가의 비대면 멘토링을 받
- '식량작물' 신품종 보급 확대 - 벼·밭작물 11품목 지역 특화품종으로 육성 지원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20년 생산한 식량작물 11품목 149품종 3만 5,218kg을 전국 134개 지역 지방농촌진흥기관을 통해 신속하게 보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된 종자량은 △벼 76품종 2만 3,805kg △밭작물 10품목 73품종 11,413kg이다. 재배 면적으로 환산하면 벼는 476헥타르(ha), 밭작물은 164헥타르(ha) 재배가 가능한 양이다. 이 중 최근 5년 이내 육성한 품종이 차지하는 면적은 433.5ha로, 전체 재배면적 640헥타르(ha)의 67.7%(쌀 65%, 밭작물 75.7%) 수준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은 매년 우수한 식량작물을 빠르게 확산하기 위해 보급종 공급체계에 포함되지 않은 신품종을 지방농촌진흥기관을 통해 농업인에게 보급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외래 품종이나 오래된 지역 품종 대체 및 지역 특화 품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집중 지원했다. 벼 외래 품종을 대체할 목적으로 충북 진천·청주에는 ‘추청’ 대체 품종인 ‘알찬미’, 경북 상주에는 오래된 지역 품종 대체를 위해 밥맛 좋은 복합내병성 품종인 ‘미소진미’, 전북
- 농관원,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폐기조치...해당 농업인에게는 과태료 -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농축수산물 2월 구입액 6,494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0.2% 증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코로나19 등에 따른 농산물 비대면 거래 증가 등에 대응하여, 온라인 거래 농산물의 출하 전 생산 농장에서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조사결과 ‘21년 2월 온라인쇼핑 동향을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농축수산물의 금년 2월 구입액은 6,494억 원으로 전년 2월 4,631억 원 대비 40.2% 증가하고 있다. 농관원은 농산물 안전성 관리를 위해 금년에 농산물 및 토양·용수 등의 시료 6만여 건을 수거하여 안전성 조사를 추진한다. 특히, 금년부터는 대형 마트, 전통시장 등 오프라인에서 거래되는 농산물과는 별도로 온라인 쇼핑몰, 오픈 마켓 등을 통해 거래되는 농산물의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한다. 농관원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통신판매 농가 및 농산물 출하시기를 사전 파악 후, 출하 전에 시료를 수거하여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폐기 등의 조치를 하고, 해당 농업인에게는 과태료 부
하형수 남해화학 대표 "비료시장에서 작물별, 지역별 맞춤형비료 선보일 것"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남해화학이 최근 지역의 기후, 작물 생육과정에 특화된 전용 비료 개발과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화학은 4월 15일 해남군 옥천농협과 손을 잡고 옥천농협의 고품질 봉황벼 브랜드인‘한눈에 반한 쌀’전용비료 공급을 시작했다. 전남 10대 브랜드 쌀 대상을 수상한 ‘한눈에 반한 쌀’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비료에서 양분이 흘러나오는 용출시기를 정교하게 설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남해화학은 이를 위해 비료를 뿌린 뒤 영양분이 생육시기에 맞게 용출되도록 설계한 완효성비료를 특별 생산 및 공급하였다. 이 외에도 남해화학은 ‘돌산 갓’,‘무안양파’,‘신안 시금치’, ‘대파’등 지역별·작물별로 특화된 비료를 지속적으로 개발·공급해 왔다. 이러한 지역별·작물별 특화 비료는 지역과 작물에 필요한 영양소 중심으로 만들어져 연작피해와 토양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복잡한 시비량을 계산할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는 “최근 비료시장에서 작물별, 지역별 전용비료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업체들 역시
-국내에서 생산된 식량자원의 저장‧가공‧비축과 수입식량 비축을 한 곳에서 -aT 김춘진 사장, 정세균 총리에 '식량콤비나트' 설립안 보고로 속도얻어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국제곡물시장의 불안정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식량안보 콤비나트(combinat)’ 건설 협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푸유통공사 aT(사장 김츄진)는 4월 15일 새만금 식량안보 콤비나트 건설 등을 골자로 한 식량자급률 제고방안을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김춘진 aT 사장은 “광활한 새만금 간척 취지를 살리고 풍력‧조력 등 친환경 신재생 청정에너지를 활용하는 aT의 식량안보 콤비나트 설립안은 범정부 차원에서 검토해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해 보고했다. 이에 정 총리는 “식량안보는 국가 중점과제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정책으로, 안정적인 식량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aT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협의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량콤비나트는 국내에서 생산된 식량자원의 저장‧가공‧비축은 물론 해외 수입식량의 비축이 한 곳에서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식량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집적시설이다. aT는 이달
- 농업유전자원센터 보유 349자원 중 활용 가능성 큰 자원 선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성숙기, 수량성, 가뭄 저항성 등 생육 특성과 밀가루 반죽 시 탄성에 영향을 주는 고분자 글루테닌 적성을 평가해 우수 토종 밀 20자원을 발굴했다. 밀은 우리나라 제2의 주곡작물로, 농림축산식품 주요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1인당 연간 소비량은 31.6kg에 이른다. 하지만 밀 식량자급률은 0.7%에 불과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밀 식량자급률을 10%까지 높이기 위해 밀 수매제 부활, 고품질 품종개발 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이번 평가를 위해 자체 보존 중인 토종 밀 349자원 중 출수기, 경장 등 주요 농업 형질을 기준으로 106자원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이삭이 일찍 익고 △줄기 길이가 짧으며 △제빵적성이 비교적 우수한 자원을 대상으로 생산력 검정 예비시험을 거쳐 수량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 20자원을 발굴했다. 이번에 선발된 토종 밀의 출수기는 4월 26일, 성숙기는 5월 30일 이전(전북 전주지역 기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줄기 길이가 80cm 이하였고, 고분자 글루테닌
- 농촌진흥청 2021년 국민정책디자인단 본격 운영 최근 논란이 된 중국 김치 공장의 비위생적인 실태를 뉴스로 접한 주부 임모 씨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국내 육성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하지만 막상 시장이나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우리 농산물 품목이 다양하지 않고, 원산지 표시도 ‘국내산’으로만 표기되어 있어 국산 품종이 맞는지 구별하기도 힘들었다. 마침 임씨는 국민정책디자인단에 지원해 국산 품종 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2021년도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주부, 청년농업인 등 일반 국민과 관련 분야 전문가 40여 명(4개 팀)으로 구성돼 올해 9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국민정책디자인단은 활동기간 동안 우리 흑돼지, 국내 육성 고구마, 친환경 유기농산물 등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일선 학교에 적용,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추진 방안도 수립할 예정이다. 특
[기/획/특/집] ...한국농수산대학교 '디지털 농어업 ' 인재양성 대학으로 재도약! - 교육 인프라 고도화...‘새만금 스마트 농업 실습장’ 조성, ‘교육개발센터’ 신설 및 학습 중심 장기현장실습 전환 - 졸업생 영농 정착 지원 강화...졸업생 심층관리시스템 도입, 정부‧지자체 정착지원 정보 제공 및 지원 강화 -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 위상 제고... 일반인 및 농고‧농대 졸업생 대상 평생교육 기능 강화, 대학 명칭 변경, 대학 인사‧조직 등 운영 선진화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농대 중장기 발전방안’을 발표하였다. 한농대는 ‘97년 개교 이래 5,551명의 졸업생을 배출(’20년 기준)하여, 전체 졸업생의 84.7%가 성공적으로 농어업 현장에 정착하고, 졸업생 가구의 연평균 소득이 9천여만원으로 일반농가(4,118만원)의 2배 이상(‘19년 기준)에 달하는 등 선도농어업인 양성에 기여하여 왔다. 그러나,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시대 도래, 기후위기 심화 등 변화된 교육환경 하에서, 세분화된 학과 단위(19개) 입시 운영, 공급자 중심 교육체계, 정착 유형별(승계, 창업, 취업) 차별화된 지
- 박봉균 검역본부장, 연구분야 협력과 전문인력 육성에 협력키로 - 세명대학교, 동물용의약품·동물복지 등 다양한 분야 연구개발 협력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세명대학교(총장 대행 권동현)는 4월 14일 세명대학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동물용의약품, 동물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개발 및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세부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주요 협력 분야는 △동물위생, 동물복지 등 공통 관심 사항에 관한 연구, △동물용의약품의 연구·개발, △대학생(대학원생) 실습 등 기술교육 제공, △보유 시설·장비 및 학술 정보 공동 활용 등이다. 동물질병 분야 국내 최고의 국가기관인 검역본부와 충북 지역 종합대학인 세명대와의 협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검역본부는 가축질병 방역, 동식물 검역, 동물복지와 동물용의약품뿐 아니라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명성을 얻고 있으며, 세명대학교는 2021년 동물바이오헬스학과를 설치하여 관련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역본부 박봉균 본부장은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동물복지
- 한국도서관협회, 제53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받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4월 13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3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검역본부 도서관이 단체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매년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1,390개 기관 중에서 대한민국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에 대하여 국내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한국도서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천혁신도시에 소재한 검역본부는 110년의 역사를 지닌 동‧식물 검역 분야 전문도서관으로 지식정보 구축과 유통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수의고서 보존사업 및 편찬 활동 등 문화유산 관리 및 보급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으며, 시상식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되었다. 검역본부 도서관은 현재 약 17만 건의 전문 정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1945년 해방 이전 근현대 수의 분야 자료를 국내 유일하게 다량 보유하고 있는 전문 도서관으로 2017년에도 제49회 한국도서관상 개인 부문을 수상 한 바 있다. 최근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서 한정된 공간을 넘어 직원들의 휴식 공간 및 산책로 등에서 네트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출하자 신고 시 핸드폰 인증 절차 생략 - 지역농협, 출하단체, 도매시장법인도 출하자 신고 협조 가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가락시장 출하자 신고 시 핸드폰 인증 절차를 생략하고, 신고 홈페이지를 간소화하여, 출하자 신고를 훨씬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핸드폰 인증 절차는 핸드폰 사용이 어렵거나, 핸드폰 미사용자, 타인(가족 등) 명의 핸드폰 사용자, 고령 출하자 등의 출하자 신고를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지역농협이나 출하단체에서 조합원이나 회원들의 출하자 신고를 도우려고 해도 핸드폰 본인 인증 절차로 인해 도와주기가 어렵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되었다. 공사는 이번 핸드폰 문자인증 생략으로 이러한 문제점이 사라진다고 강조했다. 이제 컴퓨터가 설치된 곳은 어디서든 출하자 신고가 가능하다. 따라서 고령이거나 컴퓨터 사용 어려움으로 출하자 본인의 입력이 어려울 경우 조합원으로 등록된 지역농협이나 출하단체가 출하자 신고를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다. 공사는 지역농협이나 출하단체를 비롯 농산물 수탁자인 도매시장법인도 현장에서 출하자 신고를 도울 수 있으므로 출하자 신고에 어려움을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올해 처음 나온 ‘델라웨어’ 포도를 판매한다. ‘델라웨어’ 포도는 하우스 재배를 통해 연중 출하시기가 가장 빠르며, 일반 포도와 달리 씨가 없고 알 크기가 작아 먹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평균 당도는 17~18 Brix인 고당도로 단 맛이 일품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수입 포도의 증가로 우리 포도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다양한 품종의 국내산 포도를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해 우리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