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신기술

스마트팜 표준화...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사업체 모집

- 스마트팜기자재 등 스마트팜 제조기업 65개 내외 선발... 2월18일부터 3월14일까지
- 표준적용 컨설팅과 개선지원, 검정바우처 지원... 3월중 지원업체 선정하고 농산업체 다양한 지원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하 ‘농진원’)은 스마트팜 국가표준의 시장 확산을 위해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농산업체를 2월 18일(금)부터 3월 14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신청은 농진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사업 안내 누리집의 지원신청 메뉴를 통해 2월 18일(금)부터 모집 마감일까지 진행된다.

 


사업 안내 누리집에서는 표준확산사업의 홍보 영상과 분야별 사업 안내를 확인할 수 있고, 1:1 문의 게시판을 운영하여 상시 문의 창구를 운영 중이다.

이번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의 핵심지원내용으로 국가표준을 국내 스마트팜 농산업체가 신규 사업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위해 표준적용 컨설팅,  시제품 제작 및 제품개선, 검정바우처 지원 등 단계별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제품 제작 및 제품개선은 농산업체의 제품 제작 계획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의 개선비용을 지원하여 조기에 국가표준이 스마트팜 기자재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선정된 농산업체는 표준적용 컨설팅 및 검정바우처 지원 사업과도 연계하여 국가표준 적용을 위한 컨설팅-제품개선-제품검정의 전후방 과정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원기업은 주요 기자재의 제원과 규격이 표준화됨으로 제품 설계 및 개발비용이 감소하고, 자재공급 기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생산비용 절감을 가져 올 수가 있고, 국가표준 현장적용 기업으로 인해 농가는 자신의 농장에 맞게 시설원예 및 축산분야 ICT기자재를 선택하여 맞춤형 스마트팜 구축이 가능해지고, 부품 교환 등 A/S 편의성 또한 증대 될 수 있다.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업분야 스마트팜의 안정적인 보급 및 확산을 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스마트팜 관련 각 분야별 국가·단체표준 제·개정 및 확산을 추진하고 있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는 농촌진흥청 등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스마트팜 분야 우수기술에 대해 이해관계인 의견 수렴 및 전문가 회의를 거쳐 표준을 제정하고, 지원하여 스마트팜 분야 표준화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이번 농산업체 모집을 통해 스마트팜 ICT 핵심 기자재 표준화로 국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과 신뢰성이 한층 높이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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