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농번기 맞아 지역사회 일손돕기 나서

-지역 상생을 위한 농촌지역 일손돕기에 임직원 적극 참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5∼6월 농번기를 맞아 지역 농가 대상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진원은 지역의 더 많은 농가에게 도움이 되기 위하여 2020년부터 전북지역 농촌마을과 1본부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본부별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해오고 있다.


농진원은 올 해도 100여명의 직원들이 전북도 6개 시·군(군산시·김제시·고창군·부안군·순창군·장수군) 결연마을을 찾아가 모판 만들기 및 나르기, 묘목 심기, 지역 환경 정화 등의 활동을 하며 농가 일손에 보탬이 되고 있다.


또한, 일손돕기 외에도 결연마을 농업인들과 상담시간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농진원이 추진하는 사업 관련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주었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전북지역은 고령화율과 청년인구 유출비율이 평균 대비 높은 지역으로 농가들의 인력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농가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스마트농업 확산사업 등 농진원 추진사업을 통해 인력부족으로 어려운 농가문제 해결에도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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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청과, 온라인도매시장 통해 배추 공급
서울 가락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는 2024년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와 김치공장 납품 배추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거래하고 있다. 최근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값이 화두가 된 가운데 정가수의매매 방식으로 거래되는 온라인도매시장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김장 배추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물류비용을 줄여 유통 거품을 걷어내 소비자의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이번 대아청과의 행보 뒤에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시스템 개선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대량거래 플랫폼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소량단위 구매가 가능한 공동구매 구현을 위한 기능 개선으로 거래 효율성을 높였다. aT 관계자는 “대아청과의 요청에 따라 시스템을 개선한 결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용 대표는 “대아청과는 국내 최대 김장재료 취급업체로서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김장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특히, 절임배추 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인하해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니, 대아청과와 함께 올겨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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