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가락시장 유통인의 이웃사랑 대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박재욱)과 함께 9월 15일 가락시장 인근지역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을 전달했다.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들은 시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명절 제수용품과 과일 나눔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에 공사와 유통인이 함께 기증한 제수용품과 과일 등은 총 1,8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송파구청(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송파구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배분되었다.
기증된 제수용품 세트는 추석 차례상 준비에 꼭 필요한 품목인 사과․배․대추․김․북어포․약과․산자․부침가루 등으로 구성되어 전달 받은 이웃들이 추석 명절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들은 안심․고품질 농수산물 유통을 선도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복지 지원 활동 등 나눔·사회 공헌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기 위해 항상 소통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