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홍수피해 '한우 농가' 돕기 성금모금

송아지 17두, 큰소 1,368두 등 총 1,385두의 폐사 또는 실종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호우 피해농가 돕기 성금모금을 시작한다. 협회는 20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회장단회의를 열고 집중 호우 피해 농가 돕기 성금 모금을 중앙회 차원에서 모금하기로 하고 각계에 성금 모금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회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한 한우농가 피해 현황은 전국 10개 도지회에서 송아지 17두, 큰소 1,368두 등 총 1,385두의 폐사 또는 실종된 소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축사파손, 퇴비사 파손 및 축사 침수 등 176건의 피해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길 회장은 “한우산업은 국민의 사랑을 받아 이만큼 성장해왔다”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한우농가 및 이재민에게 위로의 뜻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담아 피해를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성금을 모금하게 되었다”며 “한우인을 비롯한 업계 전후방 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모태펀드 '민간투자' 유치 위한 소통...기대감 키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월드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와 함께 11월 22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사(GP)-출자자(LP)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출자자와 운용사 간의 만남의 장으로, 농식품 분야의 투자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씨제이(CJ)제일제당, 대동 등 주요 출자자(LP)와 농식품 분야 벤처캐피탈 운용사(GP), 그리고 지자체(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하여 농식품모태펀드의 성과와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출자자와 운용사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농식품 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식품 분야의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내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사진>은 “이번 교류회가 농식품 분야의 민간투자 확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