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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I ‘농촌 유토피아…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

<신/간/소/개>KREI ‘농촌 유토피아…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협동연구로 수행한 ‘행복한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 유토피아 구상’ 연구를 완료하고 ‘농촌 유토피아-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제목의 기획 서적을 발간했다.

특히 이 책은 독자에게 더욱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KREI가 기획하고 도서출판 들녘에서 발간했다.

 

이 책은 농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고민과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1장 ‘유토피아 논의와 농촌 정책’에서는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유토피아에 대해 동서양에서 펼쳐진 논의와 주요 실천 사례를 살펴보며, 이를 바탕으로 농촌 유토피아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정리해 제시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그간의 정책적 흐름을 살펴보고, 농촌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해 농촌 유토피아의 조건을 도출했다.

 

2장 ‘사회경제의 변화 트렌드와 농촌의 미래 전망’에서는 여러 지표를 통해 농촌의 사회·경제적 변화를 살펴보았다.

우리 사회의 변화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정리된 표와 그래프는 저자들이 일구어낸 신뢰성 높은 자료들이다. 이와 함께 농촌의 미래 모습을 전망하며, 향후 농촌 유토피아의 방향을 제시했다.

 

3장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 만족도, 희망사항’에서는 현 시대 국민들이 바라는 버킷리스트를 알아보았다. 행복과 삶의 질 만족도를 조사해, 농촌에서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고자 하는 국민들의 행정 수요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분석했다.

 

4장 ‘농촌 사회혁신 사례와 실천 가능한 모델’에서는 실제로 농촌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활력을 도모하는 다양한 실천 사례를 살펴봤다.

이와 함께 농촌의 사회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국내외 정책을 분석했다. 특히 농촌 ‘유토피아’ 모델 가운데 하나인 충남 홍성군에 주목했다. 홍성군에서는 2040년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조사했는데, 지역의 변화를 비교적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게끔 20년 후라는 시간 범위를 설정한 점이 눈에 띈다.

 

마지막으로 5장 ‘균형발전의 과제와 농촌 유토피아 구상의 실천 전략’에서는 농촌 유토피아의 지향점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삶터, 일터, 쉼터이자 공동체 터로서 농촌이 조화롭게 발전하게끔 해야 한다는 비전에 따라, 농촌에서 도시민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촌 공동체의 활력을 되살리도록 한다는 농촌 유토피아 구상의 전략을 제시했다. 이 책은 4월 24일(금)부터 교보문고 등 대형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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