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협, 판매관리 잘하는 ‘통합마케팅’ 능력 높여 나가기로

9월 16일까지 전국 농산물 판매 실무자 대상으로 마케팅 역량강화 집중교육에 기대

농협, 판매관리 잘하는 통합마케팅능력 높여 나가기로

916일까지 전국 농산물 판매 실무자 대상으로 마케팅 역량강화 집중교육에 기대  

농협(회장 김병원)818일부터 2일간 서울시 중구 바비엥 교육센터에서 전국의 연합사업단, 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마케팅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농산물 마케팅 역량플러스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유통 시장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유통환경의 변화와 시사점, 도매시장 및 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마케팅 전략, O2O 비즈니스에 대한 접근법과 마케팅 효과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각 사업 현장에 대한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해 도매시장 경매사와 대화의 시간도 마련하였다.

 

농협경제지주 안종섭 농산물판매부장은 교육을 통해 통합마케팅조직의 실무역량과 대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산물 가격 하락, 자연 재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에도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여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마케팅 역량플러스 교육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유통계열화 교육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이번 과정은 농협의 실무자 150명을 대상으로 오는 916일까지 5차에 걸쳐 실시한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모태펀드 '민간투자' 유치 위한 소통...기대감 키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월드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와 함께 11월 22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사(GP)-출자자(LP)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출자자와 운용사 간의 만남의 장으로, 농식품 분야의 투자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씨제이(CJ)제일제당, 대동 등 주요 출자자(LP)와 농식품 분야 벤처캐피탈 운용사(GP), 그리고 지자체(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하여 농식품모태펀드의 성과와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출자자와 운용사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농식품 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식품 분야의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내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사진>은 “이번 교류회가 농식품 분야의 민간투자 확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