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상호금융 'NH콕뱅크' 고객 중심 디자인 개편 '눈길'

-농협상호금융, NH콕뱅크 메인화면 디자인 개편...트렌디한 디자인 도입해 혁신적 개선
-여영현 상호금융대표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30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NH콕뱅크 메인화면 디자인 개편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메인화면 UI/UX 개편은 고객의 NH콕뱅크 사용성 개선을 목표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시작 화면 및 홈 화면 개선 ▲편리한 계좌보기 방식 도입 ▲간편성을 높인 금융계좌 영역 구성 ▲빠른 콕!서비스 신규 기능 추가 등을 통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NH콕뱅크 시작 화면에 농협의 새 비전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게시해 이용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유익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다짐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디자인 개편을 통해 더욱 보기좋은 NH콕뱅크를 고객님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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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혁신위원회 관심 커져...조합 선거제도까지 손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새해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하여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하여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는 와중에 추가 혁신방안을 또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이와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최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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