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신기술

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기업 입주 마무리!

실용화재단,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비어있던 5개 입주기업 유치 완료

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기업 입주 마무리!

실용화재단,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비어있던 5개 입주기업 유치 완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726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 조성한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입주기업 선정을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민간육종연구단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 종자산업 육성대책의 핵심사업으로, 재단은 2011년 농식품부로 부터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 시행기관으로 지정받아, 김제시 백산면 일대 54.2ha 부지에 총사업비 681억원을 들여 작년 10월 말 조성을 완료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종자산업진흥센터, 공동전시포, 온실 등이 있고 입주한 종자기업은 연구동, 시험포장 등 종자연구에 필요한 각종 시설을 20년간 장기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재단에서는 이미 20163월에 20개 입주기업 선정 및 유치를 완료한 바 있으나, 일부 선정기업들의 경영상 이유로 인해 5개 기업이 입주를 포기하였고, 이에 입주기업 추가 선정을 위하여, 지난 519일부터 721일까지 2개월 간 추가모집을 진행하였다.

 

이번 추가모집 대상은 모두 5개로 역량강화형1ha 규모 내외, ‘수출시장개척형2ha 규모 시험포와 연구동을 제공받게 된다.

 

입주기업 선정은 종자관련 전문가, 재무회계 전문가,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기업일반·재무상태·사업계획·기술 및 사업역량·파급효과 등에 대하여 공정하고 면밀하게 평가하였고,그 결과 육종연구 기반과 수출시장 확대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점수로 입주적격 판정을 받은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입주가 확정된 기업은 8월 중 재단과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국내 종자산업의 도약을 위해 민간 종자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광역 종자벨트를 형성하고, 향후 조성 예정인 새만금 종자생명연구단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종자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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