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프리미엄’친환경농산물, ‘아울렛’에서 만나요!

롯데아울렛 이천점서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후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가 8월 31일부터 8주동안 매주 토·일요일에 경기도 이천 소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우리 친환경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며, 동시에 친환경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판로기회를 제공하는 ‘도농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다.

 

친환경자조금은 친환경농산물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품목들을 소개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30개 참여 농가를 모집했으며, 이 중 이천 지역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우선 선발했다. 이밖에도 공식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농가들이 나서 각각 양곡류, 채소류, 과실류, 특용작물, 가공식품 등 다채로운 친환경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친환경자조금은 직거래 장터 운영 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품질 및 서비스 신뢰도 확보를 통한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장터 운영기간 동안 상품 품질, 원산지 관리 및 식품안전성 지도 등 참여농가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더불어 직거래 장터에 소비자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 시식은 물론 룰렛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조금은 친환경농가의 권익을 증진하고 판로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6월엔 전국 친환경농산물 판매점과 친환경 농가, 그리고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62DAY행사를 진행했으며, 현재는 홈플러스 및 GS편의점 등 대형 유통플랫폼과 협업해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개발 및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강용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도농상생’을 도모하며, 판로 확대를 위한 민간 협업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라며,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편 지구를 지키는 농부 ‘팜어스(FarmEarth)’는 국내 친환경농산물 통합 브랜드의 새 이름이며, 올해 하반기 선포식을 통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모태펀드 '민간투자' 유치 위한 소통...기대감 키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월드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와 함께 11월 22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사(GP)-출자자(LP)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출자자와 운용사 간의 만남의 장으로, 농식품 분야의 투자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씨제이(CJ)제일제당, 대동 등 주요 출자자(LP)와 농식품 분야 벤처캐피탈 운용사(GP), 그리고 지자체(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하여 농식품모태펀드의 성과와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출자자와 운용사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농식품 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식품 분야의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내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사진>은 “이번 교류회가 농식품 분야의 민간투자 확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