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나사료, 전국 양돈 사양가 순회 세미나 마쳐
이일석 양돈마케팅 이사, 다산성 모돈 관리능력 향상과 2세 가업승계를 주제에 관심 커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 이보균) 월부터 8월까지 경상도, 전라도, 경기도, 충북도 순으로 ‘뉴트리나 전국 양돈 대군사양가 세미나’를 280여명의 고객을 모시고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뉴트리나 전국 양돈 대군사양가 세미나에서는 뜨거운 여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많은 고객분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세미나 내용은 2017년 하반기 이후의 시장 전망을 통해 양돈사업이 앞으로 가야할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 뉴트리나사료가 지난 봄부터 진행하고 있는 다산성 모돈의 성공적인 관리를 위한 핵심 포인트를 소개하였다. 또한 최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승계 문제와 관련하여 ㈜에프비솔루션즈의 가업 승계 전문가인 김선화 소장의 특강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가업의 성장에 꼭 필요한 점들을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산성은 농장 경영 선순환의 핵심으로 생산비 낮추는 지름길
양돈 마케팅 이일석 이사는 “최근 2/4분기 포유돈 사료량을 볼 때 올 4/4분기 도축 두수는 대략 10% 전/후의 높은 증가세를 보여 줄 것으로 예상하고, 돈가 하락을 대비하여 생산성 향상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올해는 질병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예상하지 못한 변수를 고려해야 하나, 어떤 상황 하에서도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바로 고정비가 생산비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양돈 사업에서 두당 생산비를 낮출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면서 강력한 방법이다”, “이제는 돈가에 의해 돈을 버는 양돈이 아닌 생산성에 의해 돈을 버는 양돈을 해야 경영의 선순환도 가능해진다. 경영에서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지 않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당면한 많은 어려움을 뉴트리나사료와 함께 극복할 것을 제안하였다.
◇모돈은 농장 수익성의 뿌리, 전국 44농가 실증으로 증명
이어서 뉴트리나사료는 지난 See, Feel, Change (보고, 느끼고, 변화하자) 캠페인을 통해 농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있어 고능력 모돈에 맞는 영양 및 사양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였고 44농가의 이유체중 측정 결과와 더불어 다산성 모돈의 잠재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영양 및 사양관리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
고능력 모돈관리의 핵심지표로써 28일령 복당 총이유체중 개념인 WWS(Weaning Weight per Sow)를 소개하였고 뉴트리나 전국 44개 농가에서 얻어진 실증을 통해 고능력 모돈 관리에 대하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참고로 뉴트리나사료 상위 30% 농가의 평균 WWS는 106kg으로 누구나 뉴트리나사료와 함께 노력하면 100Kg 달성이 충분히 가능한 수준임을 증명하였다.
뉴트리나 초이스 모돈 제품과 프로그램은 카길의 최신 글로벌 영양과 기술이 농축된 것으로 높아진 산자수로 인해 생시체중의 균일도가 떨어지고 생존율이 낮은 자돈로 인한 손실을 대폭 감소시키면서 이유 후 성장율과 출하일령까지도 개선시켜 안정적인 농장 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성공적인 가업 승계를 위한 경영철학과 핵심가치
“농장 100년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릴레이”라는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가업 승계 전문가인 김선화 소장의 특별 강의는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성공적인 가업 승계의 필수 조건으로 사회적 자본에 대한 개념과 더불어 농장의 경영철학과 핵심가치의 계승을 강조하였으며 또한 지킬 것과 바꾸어야 할 것을 구분하여 합의를 통해 세대 간의 신뢰 형성과 갈등 해소가 가능하며 경영 설계도와 승계 계획을 만들어 가는데 뉴트리나사료와 함께 적극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하였다. 뉴트리나사료는 축산농가의 원활한 가업승계 지원을 위해 가족기업 컨설팅 전문 업체인 ㈜에프비솔루션즈와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가업 승계 관련 워크숍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인 뉴트리나사료는 지속가능한 양돈 사업을 위해 뉴트리나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차별화해 나가고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 조직이 최선을 다해 고객 농장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축산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