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창립 11주년 기념식 가져
김용훈 목우촌 사장 “매출목표 1조원 목표를 향해 도전과 혁신” 당부
농협목우촌(대표 김용훈)이 8월 1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농협목우촌은 지난 2006년 농협중앙회 분사에서 독립해 11주년을 맞는 현재 눈에 띄는 큰 신장세 없이 매출액 5천 5백억원대에서 맴돌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각종 신제품 출시와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주문하며 1조원 매출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이날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김용훈 농협목우촌 사장은 "그동안 가축질병과 수입개방에 따른 물량감소 등 많은 어려움에도 사업수행에 큰 고비를 넘기고 있다"며 "하반기에 매출확대를 위해 전사적으로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기념식장에 참석한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도 축사에서 "우리 목우촌은 후발 주자로 식품산업에 뛰어들어 방부제와 밀가루를 쓰지않고 육가공제품을 선을 보여 기존 업계를 놀라게 했다"면서 "그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열정과 도전으로 잘 나가는 축산물가공을 하는 혁신 장수기업으로 거듭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목우촌은 매출 1조원 매출목표를 다짐하며 임직원들의 도전과 혁신을 독려하며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