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고사리 소비의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

제주 ‘어랑진 고사리’ 홈쇼핑 채널을 통해 인기몰이

고사리 소비의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

제주 어랑진 고사리홈쇼핑 채널을 통해 인기몰이

소비 편의를 위해 기존 말린 고사리에서 탈피, 신상품 개발

 

서귀포시 산림조합(조합장 김용범)이 출시한 제주 어랑진 고사리가 홈쇼핑 채널을 통해 100% 완판되는 성과를 얻어내며 고사리 재배 임농가의 수익증대와 산림의 효율적 활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최근 공영홈쇼핑(아임쇼핑)을 통해 소개된 제주 어랑진 고사리는 기존 말린 고사리가 아닌 냉동 고사리 상품으로 방송 중 준비된 16백 셋트(300g×8) 모두가 매진되었으며 4천여 팩 이상의 추가 판매가 예상되고 있다.

 

고사리는 전 국민 누구나가 좋아하는 식재료로 육개장을 비롯한 비빔밥, 나물 등 다양한 음식의 식재료로 사용되며 우리 몸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봄철 채취 시기가 아니면 말린 고사리를 물에 불리거나 삶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과 제철 고사리 특유의 식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제주 어랑진 고사리는 채취한 고사리를 1차 가공한 냉동제품으로 해동 후 10여분간 물에 담가 특유의 쓴맛을 제거하면 손질이 필요없이 바로 식재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식감 또한 제철 고사리 맛 그대로를 유지한다.

 

제주 어랑진 고사리를 출시한 서귀포시산림조합 김용범 조합장은 임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서는 임산물의 상시소비가 중요하다.”며 제품개발의 동기를 설명하고 조합원들과의 계약재배로 고품질 고사리 확보와 잔류농약 검사 등 철저한 안전검사로 우리 숲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어랑진어랑잎사귀가 연하고 싱싱하다는 뜻의 제주어이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모태펀드 '민간투자' 유치 위한 소통...기대감 키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월드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와 함께 11월 22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사(GP)-출자자(LP)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출자자와 운용사 간의 만남의 장으로, 농식품 분야의 투자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씨제이(CJ)제일제당, 대동 등 주요 출자자(LP)와 농식품 분야 벤처캐피탈 운용사(GP), 그리고 지자체(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하여 농식품모태펀드의 성과와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출자자와 운용사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농식품 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식품 분야의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내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사진>은 “이번 교류회가 농식품 분야의 민간투자 확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