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임업진흥원, ‘2024년 산촌오락 취재단’ 모집

-산촌 현장 취재, SNS 콘텐츠 제작 및 업로드 등, 6월 12일 까지 모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최무열)은 오는 6월 12일까지 ‘2024년 산촌오락 취재단’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산촌오락 취재단은 산촌마을 관광지를 직접 취재하고 여행객의 시각에서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를 생산하여 산촌에 대해 더 많은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발된 취재단은 산촌지역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산촌 현장취재(체험행사, 인터뷰 등), ▲SNS 콘텐츠 제작 및 업로드, ▲‘산촌오락’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취재단의 사진·영상 콘텐츠는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촌오락’ SNS 채널(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준전문가 수준의 사진이나 영상 촬영이 가능한 일반인, 전문가, 여행 관련 인플루언서와 SNS·기사 등 여행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취재단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원고료와 취재시 활용할 수 있는 명찰과 굿즈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의 경우 연말에 별도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2023년도부터 운영되어 온 산촌오락 취재단은 올해부터 '산촌활력 특화사업' 홍보에 좀 더 비중을 두어 운영될 예정이다. ‘산촌활력 특화사업’이란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자연환경, 임산물, 인적자원 등 산촌자원을 활용한 산촌지역 맞춤형 사업 모델 발굴 및 지역 민간 기업과 연계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무열 원장은 “산촌과 임업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관심 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들과 소통을 통해 산촌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촌오락(山村五樂)은 ‘5樂’즉 눈으로 보는 즐거움, 코로 맡는 즐거움, 입으로 먹는 즐거움, 귀로 듣는 즐거움, 몸으로 느끼는 즐거움 등 산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섯 가지 즐거움을 산촌에서 느낄 수 있다는 취지로 개발한 한국임업진흥원 산촌홍보 브랜드이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모태펀드 '민간투자' 유치 위한 소통...기대감 키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월드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와 함께 11월 22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사(GP)-출자자(LP)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출자자와 운용사 간의 만남의 장으로, 농식품 분야의 투자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씨제이(CJ)제일제당, 대동 등 주요 출자자(LP)와 농식품 분야 벤처캐피탈 운용사(GP), 그리고 지자체(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하여 농식품모태펀드의 성과와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출자자와 운용사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농식품 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식품 분야의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내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사진>은 “이번 교류회가 농식품 분야의 민간투자 확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