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분자표지 활용으로 현장 맞춤형 새 품종 개발에 박차

농촌진흥청, 유전체정보 기반 작물 분자표지 기술 설명회 가져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유전체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분자표지 기술의 실용화를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종자산업진흥센터와 10월 23일 유전체정보 기반 작물 분자표지 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이 설명회는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분자표지는 표현형으로 나타나는 DNA 단편 또는 염기서열을 알고 있는DNA 단편으로, 작물 내 유전체정보를 이용해 개발한다. 이를 이용하면 일일이 유전체 해독을 하지 않고도 보다 경제적으로 원하는 형질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는 농생명게놈활용연구사업단에서 개발한 유전체육종 기반 분자표지를 소개하는 자리로, 2018년 기술 이전될 형질 관련 분자표지(콩, 포도), 품종 구분(인삼, 참외‧메론, 무) 분자표지, 순도 검정(인삼, 참외‧메론) 분자표지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국내 농업 분야 육종 전문가, 민간 종자기업 연구자 등도 참석해 시장 동향과 기술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앞서 두 기관은 작물의 분자표지 기술이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전체정보 기반 대량 분자표지 정보화 기술가 분자표지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분자표지‧특허 기술이전 및 지원, 전문 인력 투입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에서 개발한 유전체육종 기반 분자표지를 육종 전문가, 민간기업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 문중경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농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새 품종을 분자표지를 이용해 신속하게 생산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실용화 가능한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로 우리나라 농생명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국식품산업협회, "K-푸드 글로벌 도약 선도"...2026년 정기총회 개최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진선)는 2월 27일(금) 롯데호텔 서울(서울 중구 소재)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사업 실적 및 결산 ▲2026년도 주요사업 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임 등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다. 그리고 협회 비상근 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농심 조용철 대표이사,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 동서식품㈜ 김광수 대표이사 등 11개사가 비상근 부회장으로 재선임 되었고, ㈜사조대림 김상훈 대표이사, 삼양식품㈜ 김동찬 대표이사, ㈜서울에프앤비 오덕근 대표이사 등 3개사가 비상근 이사 회원사로 신규 선임되었다. 또한 협회는 상근부회장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 12월부터 공모제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 및 제162차 이사회 등 인선 절차를 진행하였고, 이에 따라 이날 총회에서는 정용익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장이 최종 선출되었다. 총회 재선임은 비상근부회장으로 ㈜농심 조용철 대표이사,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 동서식품㈜ 김광수 대표이사, 롯데웰푸드㈜ 서정호 대표이사, 매일유업㈜ 이인기 대표이사, ㈜삼양사 정지석 부사장, CJ제일제당㈜ 박린 대표이사, ㈜SPC삼립 경재형 대표이사, ㈜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