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식품 신기술 투자처 수두룩!"

-'농식품기술투자로드쇼'...우수농식품 기술의 투자유치로 농산업체 미래 성장 기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5월 30일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2024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 

 

농식품 기술투자로드쇼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농식품 기업의 자금 유치 및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올해 기술투자로드쇼는 ‘농식품 기술투자, 함께 걷는 성장의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투자유치 설명회 및 제품전시회가 주요 행사로 추진됐다.


이번 로드쇼에 각 기관의 추천을 받은 애그테크,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기업 총 50개사와 벤처투자자, 대기업, 구매·유통 담당자 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했다. 


투자설명회는 기업이 벤처캐피탈(VC) 및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기업의 사업성과 기술의 우수성을 발표하는 자리로, 20개 기업과 50인의 투자자가 참석했다. 


제품전시회에는 자사의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고자 하는 30개 기업이 참여하여 초청된 대기업, 유통사 및 MD등과 제품입점 등 판로 확대를 위한 상담의 기회를 가졌다. 


부대행사로 기업과 투자자의 관점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되었다. 기술개발부터 창업, 시장진출과 투자유치와 관련한 선배 기업들의 경험담과 농식품 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투자사들의 조언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농진원은 농식품분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스타트업 육성, 스마트농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술기반 농식품 업체들이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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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월드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와 함께 11월 22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사(GP)-출자자(LP)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출자자와 운용사 간의 만남의 장으로, 농식품 분야의 투자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씨제이(CJ)제일제당, 대동 등 주요 출자자(LP)와 농식품 분야 벤처캐피탈 운용사(GP), 그리고 지자체(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하여 농식품모태펀드의 성과와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출자자와 운용사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농식품 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식품 분야의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내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사진>은 “이번 교류회가 농식품 분야의 민간투자 확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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