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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농촌진흥청과 손잡아

농진청 KOPIA센터, ODA 사업에 채소종자 공여

농우바이오·농촌진흥청과 손잡고 KOPIA 센터 ODA 사업 채소종자 지원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 농협중앙회와 농촌흥청이 지난 2017 119 6차 산업 촉진 및 수출 농업지원 등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교류에 관한 협약 체결의 후속 조치로 농촌진흥청 KOPIA 센터 ODA 사업에 필요한 채소종자의 지원과 사업 대상국 연구원의 교육견학 기회 제공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농우바이오와 농촌진흥청 KOPIA 센터는 향후 농우바이오 보유 F1채소종자의 KOPIA 사업에 공여 KOPIA 협력 기관 대상 채소 육종기반 소개 및 연구원 교육견학 기회 제공 등의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농촌진흥청 KOPIA 센터는 해외농업기술개발 사업으로 개도국에 대한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을 통한 협력 대상국의 농업생산성 향상을 유도하여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목적을 두고 지금까지 해외 21개국에 ODA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로 국내를 대표하는 채소 종자 기업으로 해외 6개국에 현지 법인과 육종연구소를 보유한 한국형 글로벌 채소종자 기업으로 이번 후속 업무 추진을 통해 농촌진흥청 KOPIA 센터에서 추진하는 ODA 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는 "농촌진흥청 KOPIA 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미력하나마 농우바이오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농우바이오의 고품질 채소종자가 ODA 대상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농업 기술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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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수출 팽이버섯 위생관리 기술 개발...수출 가속도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팽이버섯 재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2020년 이후 수출 팽이버섯이 유해 미생물 기준 부적합으로 미국 등 주요 수출국에서 통관이 거부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면서 현장에서 제기된 소독 기술 개발 요구에 따른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재배 과정에서 버섯 배지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유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배지의 최적 살균 조건을 표준화하고 살균이 잘 이뤄졌는지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버섯이 수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사용하는 고깔(권지)을 대용량 세척할 수 있는 장치도 개발했다. 연구진은 버섯 배지를 121도에서 30분 이상 열처리했을 때 미생물이 완전히 제거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버섯 배지 살균이 효과적으로 이뤄졌는지 평가하기 위해 배지 살균기 내에 열이 잘 닿지 않는 부분의 온도를 측정하고 적절한 살균 시간을 계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버섯 배지 살균 조건 표준화와 살균 효과 평가 기술은 유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면서 필요 이상의 에너지 투입을 막아 에너지 사용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많게는 하루 2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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