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산물마케팅 역량강화 지식플러스 워크숍
11일부터 양일간, 연합사업조직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실시
농협(회장 김병원)은 7월 11일부터 양일간 농협변산수련원에서 전국의 연합사업단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지역본부 단장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농협경제지주 농산물판매부는 이날 ▲새정부 농업정책 공약사항과 농협의 역할, ▲농산물마케팅과 4P의 변화, ▲농산물 유통 성공방법, ▲농민과 청년농업인이 바라는 농협 등 외부특강을 진행하였고, 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올해 2월, 新산지유통활성화전략 권역별 현장토론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산지유통 담당자의 농산물마케팅 역량강화로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새정부 주요 농정공약의 실행기반을 마련하여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연합마케팅사업은 농산물 가격하락 및 경기둔화로 인한 소비위축에도 농업인의 구심점이 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여, 연말까지 2조 5천억원 판매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김영주 상무는 “최근 가뭄·장마 등 자연재해가 발생되어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업인들께 희망과 실익을 드리도록 안정적 판매처 확대와 농산물 가격지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