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신보, ‘보증업무 현장교육’ 충청권부터 전국 순회

- 금융기관 업무이해도 제고로 보증지원 활성화 기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12일부터 충청권 소재 NH농협은행, 농·축협 등 금융기관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농신보 업무 현장교육’을 시작으로 전국 농신보 취급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충남 홍성군 소재 NH농협은행 충남본부에서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신용보증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최신 보증제도 변경 사항 및 건전 신규보증 추진 노하우, 사후관리방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어업인을 대상으로 경영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하여 ▲가뭄·집중호우 등 재해대책 특례보증 ▲농업의 혁신 분야인 스마트팜 예외보증 ▲농어촌 성장동력인 청년 농림어업인에 대한 육성자금 우대보증 등을 집중교육했다.


조은주 농신보 상무는 “농신보는 농림어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보증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농업재해와 가축질병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경영자금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모태펀드 '민간투자' 유치 위한 소통...기대감 키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월드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와 함께 11월 22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사(GP)-출자자(LP)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출자자와 운용사 간의 만남의 장으로, 농식품 분야의 투자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씨제이(CJ)제일제당, 대동 등 주요 출자자(LP)와 농식품 분야 벤처캐피탈 운용사(GP), 그리고 지자체(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하여 농식품모태펀드의 성과와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출자자와 운용사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농식품 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식품 분야의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내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사진>은 “이번 교류회가 농식품 분야의 민간투자 확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