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구제역' 정도관리 평가

농림축산검역본부, 전국 구제역 진단기관 평가에서 능력 발휘
지자체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9개소 대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등 전국 구제역 정밀진단기관(9개소)을 대상으로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의 정밀진단능력 검증을 위해 ‘상반기 구제역 실험실 정도관리 평가’를 실시했다.

 

구제역 정도관리 검사는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 및 운용지침’에 따라 검역본부 주관으로 정밀진단기관이 일정한 수준의 구제역 검사 숙련도를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이번 진단능력 평가는 구제역 발생 시나리오별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의 진단 및 혈청예찰 등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종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평가에서 ‘적합’으로 판정되었다.

평가대상기관은 구제역 의심 상황을 가상한 시나리오에 대해 정확한 항원·항체 정밀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다양한 효능 강도의 구제역 항원 및 양·음성 항체 시료를 표준화된 진단법으로 검사한 후 시나리오별 구제역 발생상황 및 개체별 감염 여부, 백신 접종 여부 등을 종합 분석하는 능력 평가에서 모두 ‘적합’한 성적을 내었다.

검역본부에서는 이러한 평가 결과에 따라, 향후 현장 정밀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표준화된 진단을 통해 질병발생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김재명 구제역진단과장은 “이번 구제역 정도관리 결과는 구제역정밀진단기관이 진단표준화 및 진단결과의 신뢰도 및 상황분석 대처능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질병 발생 시 구제역정밀진단기관의 능동적이고 신속한 초동 방역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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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고온·잦은 비...보리·밀 병해 ‘적기 예방’ 중요
올봄 이상고온으로 보리, 밀에 병원체가 침입할 수 있는 환경이 2개월간(2월 중순~4월 중순) 지속됐다. 기온이 더 오르는 4~5월부터는 병원균 활동이 더욱 왕성해지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특히 이삭이 패는 4월부터 알곡이 익어가는 생육 후기까지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은 매년 품질과 수량 저하를 유발하므로, 더욱 주의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보리, 밀 출수기 전후에 나타나는 붉은곰팡이병, 밀 껍질마름병과 함께 이른 봄부터 감염돼 피해가 커질 수 있는 잎집눈무늬병, 위축병 등을 철저히 방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붉은곰팡이병 낟알이 암갈색으로 변하고 알이 차지 않으며 심한 경우 분홍색 곰팡이가 껍질을 덮는다. 보리, 밀을 포함한 귀리, 벼,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에서 발생한다. 이상기상이 반복되면서 10년에 한 번 나타나던 병 발생이 최근에는 매해 거르지 않고 있다. 2024년에도 출수기 이후 이삭이 익어가는 4월 말부터 5월 초 사이 잦은 비와 고온으로 병이 심하게 발생해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떨어졌다. 이삭 팰 때부터 수확 전까지 비가 많이 오거나 상대습도가 90% 이상인 날이 3일 이상 계속되고 평년보다 따뜻하면 감염된 식물체의 병 증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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