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멕시코 1등종자기업인 마 시드(Mar Seed)의 로베르토(Roberto) 사장이 가족과 함께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를 방문했다.
마 시드는 아메리카 지역의 농우바이오 단일 거래처로는 가장 매출이 큰 회사 중의 하나로 이번 방문을 통해 멕시코에서 할라피뇨 고추 종자를 중심으로 농우바이오 브랜드 종자 판매의 지속 증가와 북중미, 남아메리카 주변 국가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주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로베르토 사장은 “농우바이오가 대한민국 1등 종자 기업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실제 본사를 방문해 보니 기업 규모가 글로벌 종자 기업들과 비교해 보아도 손색이 없는 시설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
최유현 사장은 “로베르토 사장 가족의 방문을 환영하고 멕시코 현지에서 농우바이오 종자를 널리 알리는데 협조를 아끼지 않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지난해 미국현지법인을 통해 북중미, 남아메리카 지역에 750만불을 수출한 농우바이오는 올해는 마 시드와의 관계 증진을 통해 전년도보다 50만불 증가한 800만불 종자 수출을 달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