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국산우유·유제품 최대 46% 할인

우유자조금관리위-GS리테일 ‘국산우유 소비촉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GS리테일이 국산우유 및 유제품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GS리테일(더프레시는) 9월 8일까지 GS더프레시퀵커머스 서비스 ‘우동마트(우리동네마트)’와 ‘GS프레시몰’에서 국산우유 및 유제품을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집에서 누구나 손쉽게 구매 가능 한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를 돕기 위해 2021년도 우유자조금 관리위원회와 GS리테일이 맺은 상생협약의 일환이다.

 

작년 양사가 진행한 국산우유 및 유제품 공동할인캠페인은 총 16만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GS슈퍼마켓 K-MILK 제품 신장률 7%나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아온 만큼 이 번 행사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GS더프레시를 시작을 계기로 GS편의점, 대형유통사와 함께 다양한 국산우유 및 유제품 소비촉진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국내 유제품 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시기에 GS리테일과의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계기로 낙농가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국산우유 및 유제품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이벤트를 기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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