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서울우유협동조합 ‘럽우유 사연 공모전’ 이벤트 성료

- 나의 소중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웹툰으로 재탄생,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 선사
- 서울우유,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 의미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진행한 ‘럽우유 사연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살면서 경험했던 소중하고 따뜻한 이야기와 사연을 받는 ‘럽우유 사연 공모전’을 기획해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21일간 진정성 있고 차별화된 이벤트를 진행했고 심사를 거쳐 수상 작품을 발표했다. 

‘럽우유 사연 공모전’ 이벤트는 총 5,302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0명 등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대상 수상작인 ‘키다리 우유 아저씨’와 최우수상 수상작인 ‘6살, 68살 두제자’는 주요 웹툰 플랫폼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오동진 작가의 따스한 그림체가 담긴 웹툰(인스타툰)으로 재탄생했다. 

제작된 웹툰은 서울우유 공식 SNS 계정 및 다양한 채널로 확산되며 특히 수상작의 인스타툰은 600만 건 이상의 노출, 6천 건의 댓글과 1만 건 넘는 공감(좋아요) 등의 피드백이 모여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럽우유 사연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저마다의 소중하고 따뜻한 사연 덕분에 이번 이벤트를 성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전 연령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 활동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럽우유 사연 공모전’ 대상작과 최우수상작 인스타툰은 현재 서울우유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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