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세계 최대 화학비료 기업 야라(야라 인터네셔널 한국지사장 우창하)는 3월 6일부터 17일까지 보령 백제농자재마트와 서산 서해농자재마트에서 충남지역의 주요 작물 품질 관리를 위한 복합비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야라코리아는 복합 비료, 양액 비료, 관주 비료를 판매, 유통하는 약 200여개의 대리점 및 파트너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민과 소통하고 있다.이번 프로모션은 공식 할인 행사와 함께 충남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마늘, 양파, 쪽파, 감자, 고구마, 수도작, 생강 등 지역 주요 작물의 필수영양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라코리아는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에 대한 피드백, 비료 구매 결정 요소, 작물의 상품성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농가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야라코리아의 대표제품인 야라리바 나이트라보 및 야라밀라 컴플렉스는 노지 재배에 특화된 미네랄 비료이다. 야라리바 나이트라보는 질산태 질소와 100% 수용성 칼슘 및 붕소가 혼합된 제품으로 신속한 흡수 및 생장 촉진을 지원한다.
특히 완전 수용성 칼슘을 사용해 저장성을 증대 시켜 상품성 높은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야라밀라 컴플렉스는 복합비료로 질소, 인산, 칼륨과 함께 유황, 마그네슘 및 미량요소 등 모든 영양소를 한번에 시비할 수 있는 제품으로, 토양을 산성화 시키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균형 시비가 가능하여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야라코리아 우창하 지사장은 “높은 수용성을 지닌 칼슘 비료는 변덕스러운 기후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 투자 대비 고품질의 다수확 재배가 가능하도록 돕는다.지역 농가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친환경 비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수용하여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하은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