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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인도·브라질 시장개척을 위한 ‘단기 시장개척단’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위해 바이어 상담회 및 시장조사 추진

aT, 인도·브라질 시장개척을 위한 단기 시장개척단운영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위해 바이어 상담회 및 시장조사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일본, 중국 등 일부 국가에 편중된 농식품 수출문제를 신규 미개척 시장 개척으로 돌파하기 위하여, 오는 6월 인도·미얀마, 브라질·멕시코 등 수출 유망국에 농식품 단기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인도는 13억의 인구를 가진 세계 2위의 대국으로 증가율은 중국의 3배에 달하며 2022년에는 세계 최다인구 국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4년 취임한 모디 총리의 모디노믹스를 통해 화폐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일자리 창출 등 강력한 경제 성장 드라이브로 세계 경제의 슈퍼 파워로 도약 중이다.


브라질은 남미 최대의 경제대국으로 최근 정치적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한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은 국가로 남미시장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시장이다.


aT에서는 1:1매칭 바이어 수출상담회, 현지시장조사 등을 수행하는 시장다변화 단기 시장개척단을 수출업체, 학계 등으로 구성하고, 올해 11회에 걸쳐 이들을 인도, 브라질 등 유망 시장에 파견하여 현지시장을 개척하는 첨병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파견일정 중 aT는 현지의 검역·통관 전문가를 초청하여 검역으로 인한 수출 문제 해소 방안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장조사와 검역, 바이어 매칭 및 매칭 후 현지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미개척 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와 aT는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하여 올해 초 인도, 브라질 등 전 세계 20개국을 타깃 국가로 선정한바 있고, 이 중 최우선국가’ 5개국에 aT 직원 및 청년해외개척단(AFLO)을 파견하여 현지 네트워크 구성, 바이어 발굴, 우리 농식품 판매·소비 여건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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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수출 팽이버섯 위생관리 기술 개발...수출 가속도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팽이버섯 재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2020년 이후 수출 팽이버섯이 유해 미생물 기준 부적합으로 미국 등 주요 수출국에서 통관이 거부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면서 현장에서 제기된 소독 기술 개발 요구에 따른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재배 과정에서 버섯 배지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유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배지의 최적 살균 조건을 표준화하고 살균이 잘 이뤄졌는지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버섯이 수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사용하는 고깔(권지)을 대용량 세척할 수 있는 장치도 개발했다. 연구진은 버섯 배지를 121도에서 30분 이상 열처리했을 때 미생물이 완전히 제거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버섯 배지 살균이 효과적으로 이뤄졌는지 평가하기 위해 배지 살균기 내에 열이 잘 닿지 않는 부분의 온도를 측정하고 적절한 살균 시간을 계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버섯 배지 살균 조건 표준화와 살균 효과 평가 기술은 유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면서 필요 이상의 에너지 투입을 막아 에너지 사용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많게는 하루 2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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