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종호)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 등 황금연휴를 맞아 잇따른 산불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기간은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지속하고 중앙 및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고락삼 산불방지과장은 “작은 산불도 강한 봄바람을 타고 언제든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라며 “코로나19로 보여준 높은 시민의식을 산불예방에서도 발휘해 달라”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