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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석 차장, “선도 농업인 기술 확산 방안 마련할 것”

전북 정읍 영농현장 방문… 농업기술명인 등 농업인과 소통

농촌진흥청 황규석 차장은 15일 전북 정읍을 찾아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현안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황 차장은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한우분야 농업기술명인과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해 첨단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관계자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의 기술력이 주변 농가로 확산되면서 동반상승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이 같은 사례가 다양해 질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농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현장 밀착형 과제 발굴을 추진해 농산업 현안 해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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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에서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고 경영 정상화를 이룬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경마 등 사업을 통해 총 620억 원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 이중 한국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한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 2천억원 이상의 기금을 납부해 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축발기금 전달식에서 “2023년에는 공휴일 이벤트 경마시행 등을 통한 경마 저변 확대와 자산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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