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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선포

“노사공동으로 선진적 조직문화 활성화 결의 다짐”

 

농협(회장 김병원)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협노조 우진하 위원장, NH노조 유지섭 위원장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과거 수직적이고 관료적인 조직문화를 타파하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실천의지로 마련되었다.

 

선포식은 ’조직문화 활성화 영상 상영’, ‘결의다짐 퍼포먼스 실시’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선포식 행사에 앞서 출근직원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농협은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하여 명확한 방향성 설정, 자율과 책임의 문화 확산, 상호공감 강화, 하나되는 농협 구현 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하였고 중점추진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인사하기, 서로 칭찬하기와 같은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여 사무실 칸막이 제거, 북카페 등 직원휴게공간 확대, 시차출퇴근제 도입 등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날 노사는 글로벌 시대의 대응과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대에 맞지 않는 조직문화를 과감히 털어내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현으로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어가자고 결의를 다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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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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