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항노화 치유사업인 ‘기억을 걷는 숲’

항노화 산림치유의 첫발, 한약자원연구센터와 함께!
국립나주숲체원 전남치매안심센터 21개지역 종사자 대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은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와 연계하여 전남광역치매안심센터대상 항노화 치유사업인 ‘기억을 걷는 숲’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예방·관리를 통해 노화로 인해 저하되는 기억력과 신체기능을 보존·향상하고 우울감을 완화하는 등 국민의 건강한 노년 생활영위를 돕고자 마련됐다.

 

항노화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억을 걷는 숲”은 전남광역 치매안심센터 21개 시·군·구 종사자 대상으로 운영하고, 한의사인 한약자원연구센터 최고야 센터장과 류지효 선임연구원을 초빙, 노화방지·신체기능 향상 등을 위한 한의약 활용법 강연 및 참가자 건강 상담이 진행되었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의학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산림치유 콘텐츠 제공으로 치매·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라면서 “앞으로 산림복지선도기관으로써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진청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의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55개 시군에 서비스한다. 이는 2016년 3개 시군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작물 재해 예측 정보, 재해 위험에 따른 대응조치를 농가에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전국을 사방 30m 미세 격자로 잘게 쪼갠 후 기상청이 발표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해당 구역의 고도, 지형, 지표면 피복 상태 등에 맞춰 재분석해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이론상 토지대장에 등록된 전국의 모든 농장에 농장 단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4만 2,000여 농가에 ‘농장날씨’, ‘작물 재해’, ‘대응조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습도, 일사량, 풍속 등 11종의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온은 최대 9일까지,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4일 전까지 예보할 수 있다. ‘작물 재해’는 작물별로 고온해, 저온해, 동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에 피해를 주는 재해는 물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