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통식품문화관 “부실운영”

월 운영비 6,400만원, 월 매출은 1,600만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통식품문화관 “부실운영

월 운영비 6,400만원월 매출은 1,600만원

1일 방문객 50명에 안내요원만 11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19일 열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국정감사에서 전통식품 문화관 ‘이음적자운영방만운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부터 전통식품문화관 ‘이음은 전통식품 소비확대를 위해 전통주 판매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강남에 단독건물로 임대해서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 포함 월 운영비가 6,400만원이 소요되는데 월 매출은 1,600만원에 불과에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1 50명에 불과한데 안내요원은 11명으로 방문객보다 더 많은 인력이 운영되기도 한다.

 

안 의원은 “전통식품문화관을 만들어 제기능도 못하고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전통식품문화관 운영상태를 재점검해 폐쇄까지 고려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박시경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진청, 수출 팽이버섯 위생관리 기술 개발...수출 가속도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팽이버섯 재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2020년 이후 수출 팽이버섯이 유해 미생물 기준 부적합으로 미국 등 주요 수출국에서 통관이 거부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면서 현장에서 제기된 소독 기술 개발 요구에 따른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재배 과정에서 버섯 배지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유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배지의 최적 살균 조건을 표준화하고 살균이 잘 이뤄졌는지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버섯이 수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사용하는 고깔(권지)을 대용량 세척할 수 있는 장치도 개발했다. 연구진은 버섯 배지를 121도에서 30분 이상 열처리했을 때 미생물이 완전히 제거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버섯 배지 살균이 효과적으로 이뤄졌는지 평가하기 위해 배지 살균기 내에 열이 잘 닿지 않는 부분의 온도를 측정하고 적절한 살균 시간을 계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버섯 배지 살균 조건 표준화와 살균 효과 평가 기술은 유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면서 필요 이상의 에너지 투입을 막아 에너지 사용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많게는 하루 2만 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