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아시아종묘 '도시농부' 틈새시장에도 크게 공들여

- 아시아종묘, 가정원예용 다양한 기능성 액상비료 ‘○○대로’ 시리즈
- 도시농부 필수품 스틱형 6종, 스프레이형 4종 선보여

최근 도시농업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도시농부들을 위한 품질 좋고 안전하고 저렴하면서도 사용하기에 편리한 작물영양제는 없을까? 최근 아시아종묘는 이러한 도시농부들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가정원예용 비료를 출시하였다. 편의성, 품질, 가격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대로’ 시리즈가 바로 그것이다.

아시아종묘가 직접 개발한 ‘○○대로’ 시리즈는 이러한 도시농부들의 고민들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액상 소포장 영양제이다. 스틱형 제품은 한 포당 10ml로 소포장하여 물 500ml 또는 1L에 간편하게 희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프레이형(500ml)은 이러한 희석 과정 없이 바로 작물에 분무하면 된다.

 

소규모 주말농장이나 화단, 베란다 텃밭, 화분 등에 사용하기에 적당한 용량과 매우 편리한 사용법 때문에 도시농부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성만 돋보이는 것은 아니다.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을 함유하여 작물은 물론 인체에도 무해하면서도 비료의 효과는 한껏 끌어올려 수확의 기쁨을 더욱 크게 누릴 수 있다.

‘○○대로’ 제품군은 스틱형 6종, 스프레이형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잎대로’는 작물의 엽색 증진, 광합성 증진, 생육 증진 등의 효과가 있으며,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모든 식물에 사용이 가능한 ‘꽃대로’는 개화·수정·결실 등을 향상시켜준다.

 

과채류 작물을 위한 ‘열매대로’는 과일의 크기와 맛 향상에 도움을 주며, ‘칼슘대로’는 과채류·채소 품질의 증진 효과가 있다. ‘새뿌리대로’는 건강한 뿌리 발달을 유도해 양분 흡수를 증가시켜 생육 증진 및 수확량 향상에 도움을 주며, ‘장수대로’는 절화보존제로 화병의 꽃을 오랫동안 싱싱하게 유지시킨다.

아시아종묘 비료사업팀 담당자는 “기존의 전문농가용 비료들은 소규모 농사를 짓는 도시농부들에게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무게 10~20kg의 포대 형태로 필요 이상으로 크고 무거워 구입하기에 무리가 있었던 것이죠.

 

또한 도시농부들이 이러한 전문농가용 비료를 구입하여 희석 및 제조하는 번거로움도 문제점으로 꼽혔습니다. 아시아종묘의 ‘○○대로’ 시리즈는 편리한 사용, 높은 품질, 저렴한 가격으로 도시농부들의 고민을 일거에 해소해줄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미국산 사과수입 검토에~‘... 농민단체들 발끈!
(사)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대경사과원예농협 조합장)는 15일, 한국사과연합회 회의실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미국산 사과수입 반대 결의문’을 공식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과연합회 회원농협 조합장 20여명과 사과과원관리사(민간자격증소지자) 30여명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미국산 사과 수입이 국내 재배농가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을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 사과전국협의회 남정순 회장, 과원과리사협회 이수원 회장, 한국사과연합회 서병진 회장 등이 결의문으로 강력 촉구했다. 첫째, 정부는 국내 농업 보호 원칙을 저버리는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를 즉각 철회하라! 둘째, 정부는 앞으로 어떠한 통상 협상에서도 사과를 비롯한 주요 농산물을 협상 대상에서 제외하라! 셋째, 정부와 국회는 국내 사과산업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즉각 수립하라! 넷째, 우리 사과 농업인들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과일인 사과를 끝까지 지켜낼 것을 엄숙히 다짐한다! 지금의 위기를 농업인간의 단결과 협동으로 돌파해 나갈것이며 만약 정부가 외면할 경우 총궐기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투쟁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부,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 총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장마가 끝나고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다 최근에는 남부와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는 등 급변하는 날씨에 따라 농축산물의 수급 상황도 불안해 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농축산물 수급 안정과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연중 가장 높은 농산물 가격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수박, 배추와 같은 일부 농산물의 가격 상승도 예년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하는 여름배추는 주산지인 강원도지역의 폭염과 가뭄으로 생육 부진이 우려되었다. 특히, 강릉 등 강원 동부지역에 가뭄이 심해짐에 따라 긴급 급수차량, 이동식 급수장비 등을 지원하여 정식(아주심기)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하였다. 한국농업유통법인연합회 이광형 사무총장은 “이번 주에 내리는 비로 가뭄이 해소되고, 서늘한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면 배추 작황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나 폭염·가뭄으로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관·배수시설을 정비·확충하고, 방제 약제 지원과 함께 생육초기 배추가 고사하거나 유실되는 경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