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오병석 원장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무엇보다 농축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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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오병석 원장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무엇보다 농축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 

그 어느 때보다 간절히 기다려온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020년은 말 그대로 미증유의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일상이 멈추어 버린 순간을 여러 곳에서 경험해야 했습니다. 자칫 엄청난 혼란에 빠질 수도 있었지만, 농업인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지혜로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2020년 한 해를 함께 견뎌온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산업 전반에 코로나19가 미친 악영향은 결코 적지 않습니다. 농업 분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노동 집약적인 산업이기에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는 경우를 우리는 적지 않게 목도했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2021년에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수행해야 하는 역할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이제 누구보다 먼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려 합니다. 이미 많은 분야의 전문가들은 “예전의 일상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제 각국의 교역량이 줄어들자 전 세계적으로 식량 안보에 대한 위기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이와 함께 농산업체는 이미 시대의 흐름이 된 ‘언텍트 소비 확산’으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급격한 변화에 적응할 여력이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위기는 곧 기회이기도 합니다.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래 식량자원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 또한 유례없이 활발히 진행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이러한 상황을 선도해 나아가는 기관으로서의 위치를 다시 한 번 자각하며 그 역량을 새롭게 가다듬고 있습니다.

 

농업 분야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더 진화된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데에 매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부처의 공동 R&D를 추진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연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관리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유롭게 공유함으로써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2050년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농자재ㆍ농기계 개발과 농업현장의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을 조성하여 최적의 자립화 모델 수립 등 농업을 저탄소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무엇보다 농축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IoT·AI 등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밀·자동화, 병해충과 질병예방은 물론 농산물 가격과 수급에 대해 정확한 예측을 가능케 하는 관측 고도화, 로봇과 AI 기반 처리 기술 등을 통해 유통 효율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소비자는 안심하고 더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하고, 농촌은 새로운 활력을 통해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영농 형태로 진화할 것입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는 모든 것, 모든 순간들이 지난해보다 더 나아지길 바랍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임직원 모두는 이 소망이 그저 바램으로만 그치지 않도록, 현실에서 모두의 희망으로 돌아갈 수 있는 연구성과가 나타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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