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농식품 창업경진대회’ 첨단·신기술 콘테스트

농식품 분야 기술 기반 창업에 대한 창업자의 관심 높아져
정보통신기술, 바이오 분야 참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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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국내 농식품 분야 최대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2020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참여팀 모집을 끝내고 본격적인 콘테스트 절차에 돌입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창업콘테스트의 접수는 8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한달간 진행되었고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총 494개 팀이 지원하였다. 모집 결과를 분석해 보면 농식품 분야 창업 경향 변화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유형별로 보면 투자유치형 344건(69.6%), 마케팅형 150건(30.4%)이 각각 참여하였으며 전년 대비 투자유치형은 3.0%p 증가, 마케팅형은 3.0%p 감소하였다. 상대적으로 보유 기술의 투자가치를 중점 평가하는 투자유치형의 참여가 높다는 것은 농식품 분야 기술 기반 창업에 대한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분야별로는 ICT, 바이오, 푸드테크, 플랫폼 서비스 분야가 전년 보다 10%p 증가하였다. 이는 농식품 창업 분야가 단순 식품가공에서 스마트팜, 기능성 소재, 메디푸드, 배양육 등 첨단·신기술 기반 산업으로 확장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창업콘테스트는 올해 11월까지 예선-본선-결선의 과정을 거치면서 진행된다. 예선에서는 서류와 발표심사를 통해 참가팀의 역량, 기술 및 제품의 가치, 파급력 등 전반적인 내용을 평가하여 총 45팀(투자형 20, 마케팅형 25)을 선정한다.

 

이후 치러지는 본선과 결선에서는 발표심사를 통해 기술 및 제품 자체의 혁신성, 시장성, 완성도 등을 중점 평가하며 본선에서 20팀(투자·마케팅형 각각 10), 결선에서 최종 10팀(투자·마케팅형 각각 5)을 선정한다.

 

각 단계를 통과한 팀에게는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유치 방법, 발표능력 향상 등에 대한 교육·상담과 연구소 및 생산시설 현장 견학 등을 제공하여 실제로 참여팀이 시장에서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거나 마케팅 시 필요한 역량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

 

결선에서 선정된 최종 10팀에게는 총 2억 원의 상금과 10점의 상장의 혜택이 부여된다. 우승팀에게는 5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대통령상(투자형)‧국무총리상(마케팅형)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모두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창업콘테스트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추진된다. 추진되는 과정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창업콘테스트 공식 누리집과 온라인 매체(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공유되고 결선 및 시상식 행사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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