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 '공판사업' 더욱 박차

농협, 하반기 경제지주공판장 농산물 취급확대를 통한 판매활성화 결의
하명곤 본부장, 온라인농산물거래소 활성화 등 신사업 추진, 마케팅 강화를 통한 공판사업 경쟁력 강화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공판사업분사는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하명곤 회원경제지원본부장, 경제지주공판장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3분기 공판사업분사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상반기 경제지주공판장 주요 경영실적 분석·보고, 상반기 주요 추진사항 및 우수사례 발표, 3/4분기 사업물량 및 주요 추진계획, 경제지주공판장별 사업추진실적 및 3/4분기 계획, 공판장 주요현안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주제로 토론하면서 2020년 하반기 사업활성화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공판사업분사는 2020년 상반기 9,879억원의 농산물을 취급하여 상반기 계획을 초과달성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638억원의 물량을 추가취급하면서 6.9% 성장을 이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공판사업의 미래 먹거리·성장동력이 될 온라인농산물거래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양파 시범사업 추진, 거래소 참여자 대상 현장 사업설명회 개최, 홍보 활성화 등으로 거래소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농협경제지주 하명곤 회원경제지원본부장은 “상반기에 코로나19와 소비침체 영향에도 사업활성화 및 신사업의 성공추진을 위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하반기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사전준비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