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경농 '농산업토탈솔루션' 큰 관심 끌어  

이승연 경농 사장 "융복합 기술개발 통해 농업인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
TAMAS에 홍보부스 개설, 참관객들 문전성시
관수·친환경·천적 등 농업관련 모든 고민 해결할 것"
종자부터 농약·비료·수확후자재까지 원스톱 제공

국내 농산업의 대표기업인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를 통해 농산업토탈솔루션을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2019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에 참가한  ㈜경농은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이라는 컨셉으로 현재 경농이 전개하고 있는 솔루션들과 서비스들을 홍보했다. 

 

지난 1957년 작물보호제를 주력사업으로 창립한 경농은 올해 창립 62주년을 맞는 동안 종자, 비료, 농약,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곤충, 수확후 관리자재까지 농업솔루션을 다각화해 왔으며 그 결과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으로 발전해 왔다. 

경농의 다양한 솔루션중 종자는 계열사 ‘동오시드’에서, 비료는 ‘조비’에서, 친환경자재는 ‘글로벌아그로’에서, 수확후 자재는 ‘탑프레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TAMAS에 대형 독립부스를 설치한 경농은 부스를 방문한 농업인들에게 작물별로 맞춤형 토탈솔루션을 제안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과수재배 농업인에게는 농약과 비료, 친환경자재, 수확후관리자재 등을 종합적으로 컨설팅했으며, 시설재배 농업인에게는 종자부터 비료, 농약,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 및 곤충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했다.

경농 부스를 방문한 토마토 시설재배 농업인은 “박람회장의 여러 기업부스들을 돌아다닐 필요없이 경농 홍보부스 안에서 종자부터 농약, 관수자재까지 모든 고민을 상담받을 수 있어서 편리했다”라며 “앞으로도 영농활동에 어떤 고충이 발생하면 먼저 경농을 찾아 자문을 받을 예정”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농 이승연 사장은 “농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현장에서의 고충과 원스톱 토탈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경농이 갖추고 있는 각 사업군별로 최고의 전문성과 최상의 서비스를 갖춰나가고 있으며, 더불어 솔루션간의 융복합 기술개발을 통해 농업인들의 편리한 농업과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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